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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1/07 15:08
그런데 안첼로티 감독은 구단주 복은 참 없나봅니다.
첼시 , 레알 마드리드, AC밀란 .... 악덕 높은 이 3명만 만났으면 됐지 이젠 나폴리 가서도 구단주 때문에 .....ㅠ.ㅠ 그러고보니 바이에른 뮌헨에도 있었죠? 그 구단주는 어땠는지 모르겠지만...
19/11/07 15:10
1티어 구단들중에 구단주가 개념인 구단이 오히려 찾기가 어려울듯 =_=
그냥 떠올려봐도 리버풀 구단주 말고는 떠오르는 구단이 별로 없네요...
19/11/07 15:27
뮌헨은 루메니게와 더불어 사방팔방에 적 만들면서 입 털기로 유명한 회네스가 회장이긴 한데 자기 팀에게는 그렇게 쪼던 사람은 아니라...
오히려 뮌헨에서는 안첼로티가 거의 방관한 듯한 태도와 더불어 레알 시절처럼 자기 아들 팀 코치로 꽂아주다가 선수단과 갈등 생겼다는 설이 제일 유력하다고 하더군요. 애초에 느슨하고 별 거 없는 훈련만 하니, 뮌헨 선수들이 직접 불만이 있다고 할 정도였는데 안첼로티 경질 이후 선수단이 행복하다는 말도 나왔죠.
19/11/07 15:33
로만이나 페레즈 정도면 구단주나 회장 급에서는 상급인데요 저거보다 못한 구단주 깔리고 깔렸을텐데 운없는건 아닌듯
결론적으로 그 팀들 돌면서 커리어는 잘 쌓았죠
19/11/07 15:09
안감이 나폴리감독중에 돈 젤 많이 썼는데 성적, 경기력은 추락중이고
구단주가 참다참다 못해 자기가 직접 나서서 개선시키려고 합숙 시킨건데 선수들이 항명한거죠 그리고 안감이랑 코치진은 다 합숙 장소에 도착했는데 선수들은 안 왔다던데 안감이 선수 장악 못하고 있다는 얘기라고도 할 수 있겠고... 물론 요즘 시대에 성적안나온다고 합숙하라고 하면 받아들일 시대가 아니긴 합니다만..
19/11/07 15:46
구단주도 괴짜지만 안첼로티도 투자한 것에 비해 성적을 못내고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뮌헨때부터 논란이 되었던 선수단 운영도 나폴리에서 반복되고 있다는 말도 꾸준히 있고요.
19/11/07 17:15
첼시때도 수코였던 레이 윌킨스 해임되니까 성적 급락하고 그랬던 거 보면 ... 선수단 장악에 뭔가 문제가 있는 감독이 아닐까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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