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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1/26 17:35
고랫적에는 길보드 테이프가 있었고, 2000년대 초반에는 컴필레이션 음반이 있었죠...
유행하는(혹은 대중적으로 인기있는) 음악을 쉽게 듣고자하는 이지 리스너의 수요는 계속 있어왔습니다. 쉽게 없어지지 않을겁니다.
19/11/26 17:41
그런 사람은 일간차트 혹은 주간/월간차트 top100을 들으면 되고, 굳이 '실시간 차트'까지 있을 필요는 없다는 얘기입니다.
또 그렇게 듣고싶은 사람은 본인이 직접 1위부터 n위까지 선택해서 듣기 버튼을 누르면 되는건데, 굳이 클릭 한방으로 되는 [top100 전체듣기] 버튼을 제일 상위에 두어서 많은 사람들이 아무 생각없이 그걸 클릭하도록 유도할 필요까진 없을것 같습니다. (라는 정도의 얘기인것 같습니다. 말씀하신 것처럼 아예 없앨 수 있는 문화는 결코 아니죠.)
19/11/26 17:44
top100, 실시간차트도 시장수요의 반영입니다. 우리나라 국민들이 유행에 민감하고 유행을 습관적으로 받아들이는 경향이 탑100, 실시간차트로 나타나는거죠.
19/11/26 17:49
차트가 현상을 만든지 꽤 됐죠.
그런 줄세우기가 나온 이상, 거기에 끌려다니는 사람도 존재할 수 밖에 없습니다. 이걸 무조건 없애기만 한다고 능사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중요한 건 구조를 개선하는 거죠. 지금 하고 있는 회원 가입, 인증, 스트리밍/다운로드에 따른 인기 순위 계산 이걸 공개하고 바꿔야 합니다.
19/11/26 17:51
전 좀 잡식을 많이 하는 편인데, 멜론에는 제가 찾는 팝이나 연주곡 같은게 없어서, 유툽 프리미엄으로 갈아탄지 2년정도 된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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