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19/11/26 18:00:54
Name 인간흑인대머리남캐
File #1 rolexranking.png (146.0 KB), Download : 30
File #2 rolexranking2.png (188.6 KB), Download : 10
Link #1 롤렉스랭킹
Link #2 https://www.rolexrankings.com/ko/rankings
Subject [스포츠] 세계 여자 골프 현황 (수정됨)




https://www.rolexrankings.com/ko/rankings

롤렉스에서 메기는 세계 여자골프 랭킹에서 TOP 10 중 5명+1명(한국계)이 한국인

특히 1위 점수는.. 어휴

TOP 50까지가면 21명이 한국 선수 입니다.

...이거 완전 양궁...?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창조신
19/11/26 18:02
수정 아이콘
LPGA 인기는 우리나라에서 인기는 많은데 세계적으로는 그닥이라고 알고 있는데 맞나요
타카이
19/11/26 18:12
수정 아이콘
전세계는 아니고 우승권에 북미 선수들이 많이 줄어서 그쪽 시청률이 줄었다고 합니다
아시아권 강세라 아시아권 시청은 늘었구요
안프로
19/11/26 18:14
수정 아이콘
오히려 실력이 분산되고 있어서 세계적으로는 인기가 넓어지고 있고 오히려 본토쪽에서 인기가 없을겁니다
한국선수 평균 실력이 압도적인것과 별개로
오랜시간동안 투어에서 압도적인 미국 선수가 없습니다
크리스티커-스테이시 루이스-렉시 톰슨 정도가 최상위권 실력인데 꾸준함은 좀 떨어져요
그나마 최근 젊은 층으로 괜찮은 선수들은 나오고 있습니다
그리고 얼마전 내년 상금이랑 대회 일정 발표했는데 꾸준히 상금도 확대되고 있어요
유료도로당
19/11/26 18:05
수정 아이콘
4위 강다니엘...?
안프로
19/11/26 18:15
수정 아이콘
크크 이 친구도 고향이 부산입니다
신라파이브
19/11/26 18:07
수정 아이콘
그저 킹진영
안프로
19/11/26 18:20
수정 아이콘
1년 대회가 총 30개정도 되는데
최근 5년 한국 승수가 15-9-15-9-15승 중입니다
올해 고진영은 올해의 선수상 다승왕 상금왕 최저타수상 메이저어워드 다먹었고
엊그제 김세영은 18번홀 극적 버디로 시진 마지막 챔피언쉽에서 150만달러 우승상금 겟.. 한국낭자들 압도적 입니다
19/11/26 18:29
수정 아이콘
주타누간인가하는선수는 10위에 없네요
이름 엄청들어본거같은데
김연아
19/11/26 18:38
수정 아이콘
1위도 찍었었는데 올해 좀 망했죠

그래도 클라스와 포텐 모두 대단한 선수라 곧 부활할 겁니다
Totato Crisp
19/11/26 18:30
수정 아이콘
이렇게 압도적인 이유가 대체 뭘까요? pga쪽은 아닌 걸로 알고 있는데
김연아
19/11/26 18:39
수정 아이콘
박세리 이펙트가 스노우볼링이 제대로 된 케이스라 외국에서도 연구대상입니다
Totato Crisp
19/11/26 18:44
수정 아이콘
와.. 설마 그건가 했네요 감사합니다
안프로
19/11/26 18:48
수정 아이콘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여자쪽은 일단 세리키즈 영향이 무조건 1번
여기에 될 것같은 곳에 한국 특유의 몰빵 자원 투자로 인한 KLPGA 장기적 성장이 튼튼한 밑받침이라고 생각하고요
지금도 국내에서 여자가 우위에 있는 거의 유일한 종목이죠
반면 PGA쪽은 기본적으로 미국은 물론 유럽투어까지 자원도 풍부하고
평균적으로 실력이 그냥 넘사벽입니다(우즈는 진짜 괴물)
반면 여자쪽은 유럽여자투어는 거의 망하다시피 하는데다
LPGA 중계도 보고 있으면 프로 맞나 싶을정도로 못한다는 생각이 드는 경우도 많아요
올해 솔하임컵(미국vs유럽 국가대항전)이 진짜 명승부였는데요
이게 리쌍록 택뱅록같은 명승부가 아니라
흔히 말하는 x밥 vs x밥의 명승부였습니다 물론 제기준입니다
MicroStation
19/11/26 20:02
수정 아이콘
세리 키즈로 시작해서 탄탄한 국내투어 기반이 한몫하죠. 국내에서만 잘해도 상금이 빵빵하니 유망주들이 계속 나오는거라 봅니다.
19/11/26 19:00
수정 아이콘
한국선수들도 영원한 강자없이 돌아가면서 신예들이 1위 먹네요. 다음은 누구일까나
솔로15년차
19/11/26 19:20
수정 아이콘
강다니엘!
브록레슬러
19/11/26 19:42
수정 아이콘
유현주양이 실력이 월장하여 랭커에만 들었으면 엄청난 지각변동이 예상되는데...
이혜리
19/11/26 19:45
수정 아이콘
장모님의 가장 친한 친구의 딸이 “리디아 고” 입니다.
완벽한 세리키즈예요. 어릴 때 보경이가 운동에 재능이 있다고 판단하여 가족 모두가 뉴질랜드로 걍 이민을 가버렸습니다. 그 당시 한국에서 평범한 집안이 골프 배우는게 쉽지가 않았다고 하더라구요 위에서도 말씀해 주신 한국 특유의 자원 몰빵이 아름다운 결말을 만들어낸 케이스 인 것 같아요. 덕분에 영종도에서 LPGA 투어 열릴 때 마다 다녀오는데 고진영 진짜 잘하던데요…
19/11/26 20:26
수정 아이콘
리디아고 랭킹 1위 시절에 JTBC에서 골프 다큐예능? 같은 비슷한 거 하는데
우리나라 선수 양희영인가? 골프장에서 걸으면서 인터뷰 하는 도중에 카메라 발견하고 뒤에서 언니~~~~ 하고 뛰어오는데 완전 귀엽더군요.
세계랭킹 1위가, 그것도 우리나라 국적도 아닌 선수가 엣헴 하고 있을 법도 한데 계약도 안한 방송에 엑스트라로 출현하는게 놀라워서 그 뒤로 팬되서 응원하고 있습니다.
19/11/26 20:07
수정 아이콘
올해 별로 관심을 안가졌는데 고진영 대단하네요
우유속에모카치노
19/11/26 20:25
수정 아이콘
내용중 한국인+한국계 5+1이 아니라 4+2인것 같아요.
이민지도 이름은 이민지지만 한국계 호주선수입니다.
한국선수 강세는 조만간 계속 될것같아요. 세리누나의 위엄..
19/11/26 20:29
수정 아이콘
(수정됨) 한국 특유의 "한번 목표를 정해 놓으면 다른 모든것을 희생하고 거기에만 몰빵해서 연습 죽도록 시키는 분위기" 때문이죠. 그런데 여자골프는 상대적으로 진입장벽이 낮다보니 그 효과가 두드러져 보이는거고.. (이것과 비슷한것이 kpop) 문젠 그것 때문에 희생되는 것들..가령 학업, 가족들의 헌신, 과도한 경쟁에서 비롯된 트러블, 그리고경쟁에서 탈락한 지망생들의 인생..등등 부작용도 만만찮죠.
드러나다
19/11/26 20:59
수정 아이콘
...박인비 어디있어요?
홍준표
19/11/26 21:45
수정 아이콘
저도 궁금해서 찾아보니 13위네요. 최근 많이 부진했나보네요.
신라파이브
19/11/26 22:42
수정 아이콘
부상도 있고 나이도 있고

런던올림픽 그랜드슬램이 7년전이죠
위원장
19/11/26 22:47
수정 아이콘
리우올림픽에서 우승한거라 3년입니다
신라파이브
19/11/26 23:01
수정 아이콘
깜빡했네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46428 [연예] 국내 장수 힙합 듀오 다듀의 새앨범이 나왔습니다. [22] 아르타니스7902 19/11/26 7902 0
46427 [스포츠] 한국의 스캇보라스.jpg [41] 살인자들의섬11184 19/11/26 11184 0
46426 [연예] [MV] AOA _ Come See Me(날 보러 와요) [30] 피디빈5751 19/11/26 5751 0
46425 [연예] 엠넷 "엑스원·아이즈원, '2019 MAMA' 불참…물의 일으켜 죄송" [45] 안유진9214 19/11/26 9214 0
46424 [스포츠] 세계 여자 골프 현황 [27] 인간흑인대머리남캐7239 19/11/26 7239 0
46423 [연예] 올해 아이돌 신인상이 유력한 아이돌 그룹은? [33] 먹설턴트6028 19/11/26 6028 0
46422 [연예] 박경, 변호사 선임→맞대응 예고 "음원차트 루머 밝혀지길" [38] 별이지는언덕8834 19/11/26 8834 0
46420 [연예] 스밍 논란 관련해서 예전 윤종신씨 글 가져옵니다 [18] 타카이6948 19/11/26 6948 0
46418 [연예] 박경을 스밍돌리는 이유 [21] conix8504 19/11/26 8504 0
46417 [연예] 돈스파이크, 마리텔 진출 [10] 타카이6126 19/11/26 6126 0
46416 [연예] 빌보드선정 2010년대 케이팝 100곡 [17] VictoryFood6815 19/11/26 6815 0
46415 [스포츠] 국내 탁구계의 페더러 [7] 스푸키바나나5491 19/11/26 5491 0
46414 [스포츠] 맨유 선수 린가드가 자신의 사업에 관해 한 말 [15] 블랙번 록5420 19/11/26 5420 0
46413 [스포츠] [NBA] 오늘 하이라이트 [9] 그10번3482 19/11/26 3482 0
46412 [스포츠] 제주 K리그2 강등 소식에… 부천 "지옥에 온 걸 환영한다" [12] 강가딘6461 19/11/26 6461 0
46411 [연예] 박경 총공 차트인 후 달린 댓글...jpg [11] 가스불을깜빡했다10105 19/11/26 10105 0
46410 [연예] 방탄을 이긴 무명가수의 감동 스토리..jpg [46] 삭제됨12003 19/11/26 12003 0
46409 [스포츠] 위르겐 클롭 독점 인터뷰(초장문 주의) [3] Klopp6642 19/11/26 6642 0
46408 [연예] 울림엔터 측 “악플러 고소→벌금형 선고, 선처 절대 NO” [13] 나의 연인6504 19/11/26 6504 0
46407 [연예] "음원 사재기로 1위 조작? 과거보다 훨씬 쉬워졌다" [50] 별이지는언덕13385 19/11/26 13385 0
46406 [연예] 미스틱 타케우치 미유 근황 [23] breathe8678 19/11/26 8678 0
46405 [연예] 50대에서 송가인을 이기는 가수가 있다? [71] Leeka11216 19/11/26 11216 0
46404 [스포츠] 한 우승 감독의 억울함 [25] bifrost9319 19/11/26 9319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