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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0/16 01:33
서로 잘 알거나 공감대가 형성되서 자연스럽게 오고가고 좀 늦게보내도 아무렇지 않을 상황이 아니면 그렇게 의무적으로 카톡 계속 보내지마세요. 말씀하신대로 진부한 얘기밖에 못하기때문에 여자쪽에서 남자가 지루하게 느껴질수도있고 남자도 강박적으로 물음표로 끝나는 문자를 보내다보면 짜증납니다.
연락은 적당히 하시고 만날 약속정도만 잡으신 후에 그냥 만나서 재밌게 노세요. 만나서 가까워지면 일상적인 문자같은건 덤으로 따라오는겁니다. 카톡으로 가까워지는건 한계가 있어요. 맨날 "뭐해?", "그렇구나 재밌게 놀아 ^-^", "응. 공부 열심히해 !!", "응 밥 맛있게 먹어.".... 이런거만 보내봤자... 별 의미 없다고 생각합니다. 더군다나 소심해지는 지름길이죠.. 여자가 문자를 늦게 보내면 늦게 보냈다고 시무룩, 저런 질문만 맨날 해대면서 단답형으로 대답하면 또 나한텐 관심이 없는가보다.. 하면서 시무룩 ....
12/10/16 01:44
글쓴이분이 거의매일보내는 편이세요? 저런 형식적인건 차라리 안보내는게 나을거같아요. 상대방이 좋아하는거 얘기해보구 상대방 대화에서 주제를 이끌어내보세요~
12/10/16 02:01
저 역시 피지컬보단멘탈님 말씀처럼 문자,카톡 < 전화 < 만남 을 추천합니다..
굳이 매일 카톡 보내면서, 그것도 뻔하고 진부한 카톡 날리면서 친해질려고 하는 것 보다는 통화나 만나서 같이 무언가를 하면서 친해지는 게 훨씬 낫죠.. C.K님이 느끼기에도 진부하고 뻔하다고 느껴지면, 그걸 받는 여자분도 비슷하게 느껴질겁니다..
12/10/16 03:15
그런건 그분을 여친으로 만들면 의무로서 하는거지 접근법으로 사용하는게 아닙니다.
사귀고 나면 하기 싫어도 해야 되니 아껴두세요(...)
12/10/16 09:58
음... 의무감비슷한데요
여자분이 하루종일 관심받고싶어한다고 말하더군요 제가 너무 카톡을안보내는거같아서 좀 보낼려는데... 진부하지않게 카톡대화하는법을몰라 고민입니다
12/10/16 11:38
계속 질문만 하는 패턴이 좀 그러시면
본인이 오늘 뭐 했는지에 대해서 그냥 얘기하면서 상대는 어떤지 물어보는 식도 괜찮을 것 같아요. "지금 어디어디 왔는데 어떻더라 크크" 뭐 이런식이죠. 계속 저렇게 질문만 하면 취조 받는 느낌일거 같은데... 암튼 썸녀라면 위에 많은 분들이 말씀하셨던것처럼 카톡보다는 전화, 전화보다는 만남이구요 아니면 그냥 질문과 내 얘기를 적절히 써서 보내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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