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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0/16 10:38
1,2. 회사마다 다릅니다. 다대다가 원칙인 곳도 일대다가 원칙인 곳도 있습니다.
일대다는(지원자 1) 1:3이나 1:2가 많고 다대다는 (앞이 지원자) 5:3정도를 기준으로 5:5, 7:3도 본적이 있습니다. 3. 일단 면접까지가면 올라온 사람들이 비슷 비슷하다고 하더라구요. 스펙이 나쁜데 면접까지 갈리 없고, 갈만하니까 가는 걸 겁니다. 면접때 서류나 인적성 성적을 보기는 한다고 하는데, 그건 면접보기전에 무조건 올릴사람들 정해놓는 느낌이고 보통은 면접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4. 이게 진짜 애매한데... 메이저 대기업은 4200전후라 보시고(5000넘는 곳도 있죠) 그 밑 대기업은 3700전후라 보시고, (그런데 이것도 애매한게 소위 말하는 10대 대기업은 아니지만 대림산업, 대우조선해양 같은 기업은 5000안팍입니다) 중견기업은 3300전후 중소는 3000이하로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중소, 중견기업도 3500~3800까지 주는 곳도 있긴 하더라구요. http://www.saramin.co.kr/zf_user/salaries/starting-salary/list 사람인 가입하시고 이곳에서 보고싶은 기업 보시면 나오는데, 2012년 초봉 제일 쎈 곳은 기아차로 5700이고(현기차가 초봉이 많이 쎄고), 그 외 대기업들은 3800~4500에 몰려있어요.
12/10/16 11:08
면접까지 갔다면 제로베이스로 평가하는 곳이 많기 때문에 (블라인드 면접방식) 스펙이 낮아도 인터뷰 잘하면 붙을 수 있죠.
하지만 면접까지 가려면 서류-필기셤을 통과해야 하는데 필기셤이야 셤잘치면 되지만 서류는 스펙이 어느정도 되야하기에 결국 스펙이 연관되어있죠. 스펙낮은 사람의 비율은 10~20% 정도 밖에 안될 겁니다. 지원자1에 면접관 2~3명, 다대다 방식에서는 3대 3 면접이 많더군요. 연봉이 얼마인지는 차라리 에듀스나 사람인 같은 사이트에 가서 확인하는 것이 훨씬 좋아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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