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이전 질문 게시판은 새 글 쓰기를 막았습니다. [질문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Date 2012/12/02 11:15:49
Name Propose
Subject '암네시아'라는 게임에 대한 질문입니다.
최근에 롤러와를 보고, 암네시아라는 게임을 처음 알았는데요.
저는 공포게임이라고 하면, '화이트데이'밖에 몰랐는데 그 화이트데이도 즐겨보지 못했거든요.

1. 화이트데이와 비교해서 암네시아라는 게임의 몰입도와 완성도는 어떤지,

2. 시리즈 1이 있다고 들었는데, 1을 플레이 하지 않고 2(암네시아)를 바로 플레이해도 무리가 없는지,

3. 암네시아는 PC게임인지 비디오게임인지 궁금합니다.
저는 PC게임과 비디오게임의 구분을 PS3,XBOX로 나오면 비디오게임. PC로만 나오면 PC게임으로만 생각하고 있었거든요.

근데 암네시아를 비디오게임으로 알고 있었는데, 출시된 버전이 PC밖에 없는 것 같더라고요.
제가 생각하는 구분법이 맞는지, 아니면 콘솔로도 출시된 적이 있는 게임인지 궁금하네요.

답변 부탁드립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lemonade-
12/12/02 11:22
수정 아이콘
암네시아는 현재 1편 더 다크 디센트 밖에 없습니다.
화이트데이와 비교한다면... 화이트데이는 이런 류의 공포게임의 원조라고 보시면 될거 같구요(공격 못하고 도망만 다니는..)
암네시아 딱 켜보시면 바로 느낌이 오실 것 같습니다.
암네시아 스토리는 화이트데이 못지 않게 탄탄하구요. 게임 연출 또한 굉장히 인상적입니다.
2010년 발해됐고 그 해에 가장 무서운 게임으로 뽑혔습니다.
화이트데이가 만든지 10년 가까이 지나서 2010년에 나온 암네시아랑 비교하기는 좀 무리인 거 같아요.
암네시아는 PC게임입니다.
저는 두번 클리어해보았습니다. 처음할 때는 무서워서 항상 쪼그리고 다녔습니다.
근데 좀 하다보면 괴물이 하도 튀어나와서 좀 무감각해집니다. 처음~중반 사이가 제일 무서운 것 같습니다.
내년 초에는 암네시아 후속편인 A Machine For Pigs가 나옵니다.
매화틀
12/12/02 12:38
수정 아이콘
전 직접 플레이해보진 않았고 홀스형님의 비디오게임방송으로 암네시아를 접했습니다만
대충아는대로 설명드리면...

1. 게임의 재미라는건 개인차가 있기 때문에 이 부분은 패스~

2. 암네시아 오리지널(더 다크 디센트), 확장판(저스틴)이 있긴한데, 저스틴은 거의 외전격이고 플레이시간도 짧기 때문에(한시간이 채 안됨)
오리지널인 더 다크 디센트를 플레이 해 보시길 바랍니다.

3. pc 게임입니다.

암네시아는 퍼즐성이 굉장히 강한 게임입니다.
(비디오 게임으로 치면 사일런트 힐 같은)
평소에 퍼즐성이 강한 게임을 좋아하신다면 재미있게 플레이 하실 수 있을테고,
저같이 퍼즐엔 쥐약이다 싶으시면 플레이하시는데 애로사항이 꽃피실겁니다.
암네시아 제작사가 만든 비슷한 게임으로 '페넘브라' 와 '페넘브라 오버추어' 가 있으니 이쪽게임도 한번 알아보셔요.
혹시나 어떤게임인지 궁금하고 플레이 해 보고 싶긴한데 왠지 공포게임은 싫다 싶으시면
다음팟에서 홀스의 비디오 게임을 찾아 보세요.
홀스형님의 게임플레이화면을 보실 수 있으며 마치 내가 플레이하는듯한 대리만족을 느낄 수 있습니다.
(홀스형님의 멘붕보는 재미는 덤)
하카세
12/12/02 12:56
수정 아이콘
1. 공포게임으로서의 재미를 공포라고 한다면 저는 최고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하지만 주관적으로 결말이 조금 애매 하더군요.

2. 암네시아 1,2가 아니라 아마 dlc개념일겁니다. 다크 디센트가 기본 작품이고 dlc는 분량이 훨씬 작습니다 하지만 죽으면 다시 처음부터..

ps. 친구들이랑 밤에 불끄고 하는데 플레이 하는 녀석들에겐 헤드셋을 주는 미션으로 게임을 했었는데.. 정말 멘붕의 연속입니다 물이 나오는 곳부터 지하감옥까지 서로 하기 싫어서 벌벌떨었네요 크크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153704 물질의 용해는 물리의 영역인가요, 화학의 영역인가요? [13] minime1927 12/12/02 1927
153703 알약은 좋지 않은 프로그램인가요? [36] 젊은아빠2910 12/12/02 2910
153701 전자담배 추천 부탁드립니다. [1] Schol1580 12/12/02 1580
153700 라면에 김치? 단무지? 어떤걸 더 좋아하시나요? [25] EsPoRTSZZang2319 12/12/02 2319
153699 '암네시아'라는 게임에 대한 질문입니다. [3] Propose2179 12/12/02 2179
153698 냉동식품이 해동된걸 다시 냉동시켜서 [1] 짙은1799 12/12/02 1799
153697 삭게간 글들에 대한 질문있습니다 [26] 사티레브2080 12/12/02 2080
153696 토렌트 삭제하려는데 프로그램 추가/삭제에 없네요 [3] 막강테란1505 12/12/02 1505
153695 [lol] pgr lol 아마리그? 힘띠1846 12/12/02 1846
153694 [ps3관련] 모니터 질문입니다. [4] 오빤 트리스타일1727 12/12/02 1727
153693 강남에 주말에 병원 갈 곳 있나요? [2] kal0111558 12/12/02 1558
153691 인격신의 개념에 대해서 질문 드립니다. [2] 애패는 엄마2948 12/12/02 2948
153690 [lol] 모데카이저는 요즘 어떻게 평가받나요? [16] DEICIDE2260 12/12/02 2260
153689 엔하위키의 신뢰성은 어느정도라고 생각하시나요. [21] 홍삼먹는남자3179 12/12/02 3179
153688 인간 사료 제품중에서 어떤것이 괜찮을까요?? [6] 나를찾아서2300 12/12/02 2300
153687 지금 만나는 여자가 저에게 미션을 주네요 [12] 야채구락부2434 12/12/02 2434
153686 예술관련 학과 나온사람들은 졸업후 진로가 어떠한가요? [5] 굿리치[alt]1582 12/12/02 1582
153685 엑셀질문 입니다 (굴욕적입니다) [6] 한선생1551 12/12/02 1551
153684 낙하산 이직을 갈거 같습니다.. [11] 불곰왕2144 12/12/02 2144
153683 [lol]아칼리질문입니다. [4] 다음1563 12/12/02 1563
153682 드디어 모솔 탈출 했습니다. 이것저것 연애질문입니다. [8] 그냥아무거나2304 12/12/02 2304
153681 1990년대 미드 제목을 모르겠어요.. [1] 타니1814 12/12/02 1814
153680 디아블로3 이거 왜 이럴까요?? [4] 김치찌개2057 12/12/02 2057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