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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2/02 11:22
암네시아는 현재 1편 더 다크 디센트 밖에 없습니다.
화이트데이와 비교한다면... 화이트데이는 이런 류의 공포게임의 원조라고 보시면 될거 같구요(공격 못하고 도망만 다니는..) 암네시아 딱 켜보시면 바로 느낌이 오실 것 같습니다. 암네시아 스토리는 화이트데이 못지 않게 탄탄하구요. 게임 연출 또한 굉장히 인상적입니다. 2010년 발해됐고 그 해에 가장 무서운 게임으로 뽑혔습니다. 화이트데이가 만든지 10년 가까이 지나서 2010년에 나온 암네시아랑 비교하기는 좀 무리인 거 같아요. 암네시아는 PC게임입니다. 저는 두번 클리어해보았습니다. 처음할 때는 무서워서 항상 쪼그리고 다녔습니다. 근데 좀 하다보면 괴물이 하도 튀어나와서 좀 무감각해집니다. 처음~중반 사이가 제일 무서운 것 같습니다. 내년 초에는 암네시아 후속편인 A Machine For Pigs가 나옵니다.
12/12/02 12:38
전 직접 플레이해보진 않았고 홀스형님의 비디오게임방송으로 암네시아를 접했습니다만
대충아는대로 설명드리면... 1. 게임의 재미라는건 개인차가 있기 때문에 이 부분은 패스~ 2. 암네시아 오리지널(더 다크 디센트), 확장판(저스틴)이 있긴한데, 저스틴은 거의 외전격이고 플레이시간도 짧기 때문에(한시간이 채 안됨) 오리지널인 더 다크 디센트를 플레이 해 보시길 바랍니다. 3. pc 게임입니다. 암네시아는 퍼즐성이 굉장히 강한 게임입니다. (비디오 게임으로 치면 사일런트 힐 같은) 평소에 퍼즐성이 강한 게임을 좋아하신다면 재미있게 플레이 하실 수 있을테고, 저같이 퍼즐엔 쥐약이다 싶으시면 플레이하시는데 애로사항이 꽃피실겁니다. 암네시아 제작사가 만든 비슷한 게임으로 '페넘브라' 와 '페넘브라 오버추어' 가 있으니 이쪽게임도 한번 알아보셔요. 혹시나 어떤게임인지 궁금하고 플레이 해 보고 싶긴한데 왠지 공포게임은 싫다 싶으시면 다음팟에서 홀스의 비디오 게임을 찾아 보세요. 홀스형님의 게임플레이화면을 보실 수 있으며 마치 내가 플레이하는듯한 대리만족을 느낄 수 있습니다. (홀스형님의 멘붕보는 재미는 덤)
12/12/02 12:56
1. 공포게임으로서의 재미를 공포라고 한다면 저는 최고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하지만 주관적으로 결말이 조금 애매 하더군요.
2. 암네시아 1,2가 아니라 아마 dlc개념일겁니다. 다크 디센트가 기본 작품이고 dlc는 분량이 훨씬 작습니다 하지만 죽으면 다시 처음부터.. ps. 친구들이랑 밤에 불끄고 하는데 플레이 하는 녀석들에겐 헤드셋을 주는 미션으로 게임을 했었는데.. 정말 멘붕의 연속입니다 물이 나오는 곳부터 지하감옥까지 서로 하기 싫어서 벌벌떨었네요 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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