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뿐만 아니라 다른 분들도 이런 가게에서 물건을 사거나 식사를 하는 경우가 흔히 있으실 겁니다.

소위 '지하경제'라고 해야할까요...그리고 그 패턴은 항상 이런 식이죠. 예컨데,

"카드로 결제하면 10만원이고요, 현금으로 하면 9만원입니다"

이럴 때 그 차이나는 가격이 몇백원이면, 그리고 현금이 없으면 카드로 결제를 해버리는데

차이가 꽤나 크면 '나도 돈을 덜 내서 좋으니까' 라고 위안삼으며 현금결제를 하게 됩니다.


하지만 이럴 때마다 '탈세'에 본의아니게 적극적 동참을 하게 되는 것 같은 마음에 정말 불편한데요,

이런 경우에 여러분들께서는 어떻게 하시나요?

무조건 신고! 무조건 법대로! 이런 것이 꼭 좋은 것은 아니지만, 어디 신고할 곳이 있긴 한가요?

그냥 방금도 이런 경우를 겪은 뒤에 넋두리 겸 질게에 올려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