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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2/11/08 20:58:13
Name 계란말이
Subject 첼시 팬들은 토레스 어떻게 보시나요?
저는 맨유팬이긴 하지만 리버풀 있을 때 부터 토레스는 호감이  가더군요.
그리고 굉장히 무서웠습니다, 호리호리한 몸매임에도 비디치를 떨궈 버리는 피지컬에
수비라인을 순식간에 붕괴시키는 라인브레이커까지 덜덜덜.
제발 맨유와서 루니랑 투톱했으면 하는 생각도 했었죠.
근데 요즘은 전혀 그런 모습이 안 보이네요; 어제도 뽀록으로 한 골;
아무튼 드록바에 비해 어떻게 보십니까 첼시팬 분들은?
그리고 팔카오와 교환하자면?? 그리고 스터리지와 비교하면??
궁금하네요. 개인적으로 지금의 미들진에 토레스만 활약해줬으면 금상첨화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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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란말이
12/11/08 21:00
수정 아이콘
가끔씩 수아레즈와 투톱이었으면 어땠을까하는 생각도 해봅니다;
Darwin4078
12/11/08 21:00
수정 아이콘
저는 첼시팬 아니지만,

.드록신과 토레기를 비교하는건 신성모독이라고 생각하구요.
.팔카오는 현재 반신급 스트라이커, 그러니까 메시, 날두 바로 아랫급의 스트라이커입니다.
AT마드리드가 미치지 않고서야 딜이 성립될 수 없죠.
.스터리지가 차라리 낫지 않나 싶네요.
12/11/08 21:01
수정 아이콘
진짜 할수만있다면 어디에 가져다 던져버리고싶네요
계란말이
12/11/08 2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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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rwin4078 님// 아, 맞교환의 의미는 아니고 어느정도 수준이면 교환하겠다 이런 의미로 흐흐.
운수좋은놈
12/11/08 21:05
수정 아이콘
토레스 정말 좋아하지만.. 공격수로서 전혀 위협이 안되요. 그게 문제죠.. 드록바는 존재만으로도 위협을 줬는데....... 스터리지는 탐욕 대박이고... 첼시는 확실히 카바니나 팔카오급 공격수가 필요하긴해요. 근데 미드필더가 더 시급한듯..
응답하라 1997
12/11/08 21:05
수정 아이콘
토레..G
계란말이
12/11/08 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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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수좋은놈 님// 미들은 최강인거 같은데;;무슨 문제 있나요? 자세히는 모르지만 마타 미켈 오스카 아자르?
맞나요? 다 괜찮던데;
라리사리켈메v
12/11/08 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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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토레스 굉장히 높게 치는 사람 중 한 명입니다.
지난 시즌에 토레스 개인과 무척이나 맞지 않는 전술 덕분에 한 시즌 동안 폼이 완전이 무너졌다고 생각하고 있어요.

지금은 어느정도 토레스 최적화 빌드를 입은 만큼 곧 예전 폼 그 이상이 될꺼라고 확신합니다.
토레스, 쉐바, 카카 등은 정말이지 본인의 활동량이 어마어마 하고,
달고 뛰거나 비벼서 무너뜨리기 보다는 순간적 센스로 돌아들어가는 움직임이 강점이라 그냥 넓은 공간을 만들어줘야 된다고 봐서..
카카의 부활은 힘들 수 있지만 토레스는 분명 다시 큽니다.
Liverpool FC
12/11/08 21:13
수정 아이콘
아마 이번 시즌까지가 토레스를 위한 마지막 시간일 겁니다.
이번 시즌 내로 이렇다할 성과나 활약을 보여주지 못한다면
더이상 첼시도 기다려주지 않을겁니다.
그리고...팔리겠죠.

개인적으로 리버풀이 다시 사왔으면 좋겠네요.
리버풀로 다시 와라 ㅠㅜ
정말 수아레즈가 영입될 때 드디어 토레스에게도 좋은 파트너가 생겼구나
하고 좋아했는데 토레스가 가버릴줄이야....
호야랑일등이
12/11/08 21:48
수정 아이콘
저는 이제 예전처럼 못돌아온다는 입장인데요. 이전부터 자신의 가장 큰 장점이 순간속도라는걸 알고 햄스트링 부상이 자신에게 치명적으로 다가올거라는걸 알고 있던데 거듭된 햄스트링 부상 이후 자신이 자제하는건지 이전같은 다이나믹한 움직임 자체가 안나옵니다. 그럼 루니처럼 스타일의 변화가 필요한데 그러기에는 이전부터 토레스의 가장 큰 약점이 판단력이었거든요. 개인기나 패스 센스도 좋은편인데 패스가 필요한 상황에서 굳이 좁은 공간으로 돌파를 시도하는등 오픈된 공간이 없으면 굉장히 고전했습니다. 그래서인지 투톱보다는 원톱에서 훨씬 뛰어난 모습을 보여줬구요. 이젠 리버풀 시절처럼 자신에게 최적화 된 전술 아래에서도 이전같은 폭발력은 힘들지 않을까 싶습니다.
소녀시대김태연
12/11/08 21:25
수정 아이콘
애증의 마스터토.
마이스타일
12/11/08 21:26
수정 아이콘
제 생각에는 다시 폼이 올라올 것 같아요

드록신 급은 아니지만 아넬카 보다는 낫다고 봅니다
스터리지랑은 비교하는게 토레스한테 모욕이죠..
12/11/08 21:54
수정 아이콘
예전의 명성이야 어쩄든 현재만 본다면
이적료가 300억 이하였으면 100억 정도의 돈만 받아도 바로 다른 팀에 넘길 수 있을 정도의 형편없는 스트라이커로 생각됩니다.
나이 많은 작년의 드록바보다도 못한 스트라이커이고 이적료 900억때문에 억지로 쓰는 것이지 그 거액의 이적료만 아니었으면 진작 퇴출되고도 남을만한 선수라고 생각합니다
팔카오에게는 발끝도 못미치고
스터리지랑은 별 차이없어 보이네요. 스터리지는 삽질 많이했지만 토레스처럼 센터포워드로 거의 뛰어보지 못했으니까요.

토레스가 얼마나 형편없고 예전의 명성만으로 버티는 선수인지는 스페인 대표팀을 보면 됩니다
최고의 미드필드진인 사비, 이니에스타, 알론소가 뛰는데도 좋은 모습을 거의 못보여줬죠
유로에서도 어찌어찌 골만 좀 넣어서 득점왕 됐지만 그래도 욕먹는거 보면 이 선수의 지금 실력이 어떤지 알 것 같네요.
그날따라
12/11/08 22:02
수정 아이콘
예능 보여줘서 좋긴한데 너무 비싸고 첼시에는 부족한 선수. 챔스 우승으로 좀 너긋해졌지만서도.
12/11/08 22:05
수정 아이콘
첼시 이적할 때즈음해서
전술적응 문제가 아니라 아예 경기력이 엉망이던걸요.

골 넣고 못넣고는 둘째치고, 수비수 없는 빈공간 드리블하면서 터치라인 밖으로 나가버리는 것도 자주봤고
찬스에서도 어리버리 ..

스터러지가 나아요.
낭만토스
12/11/08 23:21
수정 아이콘
fm2013 에서는 박주영 반상위호환 정도 -_-;; 공격위치선정 10의 위엄...
너에게힐링을
12/11/09 11:42
수정 아이콘
이젠 머 쉴드가 안될 수준입니다. 정말 처참합니다.
900억이 아니고 300억수준이였으면 벌써 팔았을껍니다. 지금 어쩔수 없이 안고 가는겁니다.
또 개인적으로 토레스가 리버풀이 아닌 맨유에 왔었다면 좀 더 롱런하지 않았을까 생각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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