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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1/10 10:26
1. 레알 마드리드나 바르셀로나 관련해서는 이 칼럼이 종결문입니다. 축구 재정 전문가인 스위스 램블의 칼럼입니다.
http://www.realmania.net/bbs/zboard.php?id=openbbs&no=48167 (전략)...일관성있고 납득할 만한 기준을 적용하였을 경우, 순채무 : 4800만유로 - 레알마드리드 순채무 : 8900만 유로 - 바르셀로나 순채무 : 3억 7000만 유로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순채무 : 1억 1700만 유로 - 아스날 영국클럽들의 채무 보고서는 IFRS (국제회계기준)의 척도를 따르고 있으며, 순수한 재정적 지불 의무만을 채무로 표시하고 있다. 예를 들면, 당좌대월액-마이너스통장, 은행 대출, 발행채권, 주주대출 그리고 금융리스에 따른 이용료 등이다. 이러한 기준을 영국클럽이 아닌 마드리드와 바르셀로나에게 적용할 경우 그들의 총채무는 각각 1억 4600만유로, 1억 5000만유로 라는 결과가 도출된다. 이는 스페인 언론에서 보고된 수치와 비교하여 크게 작을 뿐만 아니라, 아스날의 3억 1000만유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5억 5100만 유로와 비교 시 뚜렷한 우위를 보인다. 순채무의 경우에도 이러한 결과는 다르지않다....(후략) * 2010-11 유럽 축구 클럽 시즌 수입 순위 1. 레알 마드리드(스페인) 4억7,950만 유로 2. 바르셀로나(스페인) 4억5,070만 유로 3.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잉글랜드) 3억6,700만 유로 4. 바이에른 뮌헨(독일) 3억2,140만 유로 5. 아스널(잉글랜드) 2억5,110만 유로 6. 첼시(잉글랜드) 2억4,980만 유로 7. AC밀란(이탈리아) 2억3,510만 유로 8. 인터 밀란(이탈리아) 2억1,140만 유로 9. 리버풀(잉글랜드) 2억330만 유로 10. 샬케04(독일) 2억240만 유로 11. 토트넘(잉글랜드) 1억8,100만 유로 12. 맨체스터시티(잉글랜드) 1억6,960만 유로 13. 유벤투스(이탈리아) 1억5,390만 유로 14. 올랭피크 마르세유(프랑스) 1억5,040만 유로 15. AS로마(이탈리아) 1억4,350만 유로 * 요약하자면 현재로서는 레알-바르샤는 망하고 싶어도 망하기 어렵습니다. 2. 그 외에는 주워 들으신 것이 대체로 맞습니다. 분데스리가는 건전 재정, EPL은 막대한 자본 유입이 장점이고, 프리메라 리가나 세리에A의 경우 재정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지요.
13/01/10 11:10
http://stretford.egloos.com/
축구와 관한 다양한 칼럼들과 축구 재정에 관한 칼럼들(스위스램블, 딜로이트 등)은 여길 참고하셔도... 라 리가나 세리에A는 자국의 경제위기 + 기타 여러가지 문제들로 재정 상황이 안좋죠. 두 리그의 공통적인 문제로 중계권료 배분 방식이 있기도 하고요. 세리에 A는 낙후된 경기장 문제를 해결해서 투자받고 입장 수익 등을 올리려고 계획하는 팀들은 많으나, 이탈리아 법 상 클럽들이 경기장을 소유할 수 없는데다 지자체들이 허가를 안내려는 등의 문제가 있기도 합니다. 거기에 양 밀란 같은 경우엔 갑부 구단주(모라티&[베]) 버프로 어마어마한 규모의 임금을 주고 있었는데 오너들 지갑이 얇아지는 덕분에...-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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