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부지런히 0점 레이팅을 향해 가고 있는 ... 늙은 소환사입니다.

정글을 주로 도는데, 가끔 육식이 하고 싶으면.. 어려운 리신대신 우디르를 고르는 편인데요;;
쌈박질 할 때 곰, 호랑이, 피닉스, 거북이 막 생각 없이 누르고 있는게 스스로 너무 심해스러워서 조금은 교양있고 차분하게 옷을 바꿔 입어보려고 합니다. 그래서 이것저것 찾아봤는데 기본 메카니즘에 대한 이해가 없으니... 크게 와닿지가 않습니다. 그래서 결국 질게에 ... 심해스러운 질문을 올립니다.

1) 우디르는 4가지 기술 중 한 가지를 선택적으로 3~4레벨까지 올리는 건가요, 아니면 다른 챔들의 궁극기처럼 하나 정도는 아예 설정이 1~3까지만 올리도록 되어 있나요?

2) 만약 1)번 질문에서 사용자가 임의대로 한 가지 기술을 3레벨까지만 올리는 메카니즘일 경우, 4가지 기술 중 어떤 걸 그렇게 적게 올려야 할까요? 저는 여태까지는 거북이 제일 쓸모 없는 거 같아서 거북은 제일 나중에 마스터했는데, 공략들 보니 오히려 곰이나 호랑이를 3레벨까지만 올리시더라고요..

3) 갱갈 때 곰으로 빨리 달려 스턴 넣고 패는 것 까지는 알겠는데... 그러자면 호랑이 선마하는 게 더 낫지 않나요? 근데 공략들 대부분 불사조 선마부터 하라고 해요. 불사조가 더 좋은 이유가 뭔가요?

4) 태세를 바꾸면 그 전에 있었던 효과가 한번에 없어지는 건가요? 예를 들어, 곰 키고 달려갈 때 안정성을 위한답시고 거북을 또 키면 스턴이 안 먹히나요? 호랑이로 빠르게 때리다가 불사조 켜면 공속이 확 주나요? 태세를 변환할 때, 그 이전에 유지되던 태세 효과(?)는 어떤 식으로 사라지거나 유지되는지를 잘 모르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