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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1/24 11:01
크크 그것도 그거고 애초에 킹래는 갓네가 말같지도 않은 개소리죠. 기계픽 굴릴 자본이 개입된 상업 노래, 아니 애초에 철저한 상업 노래가 구린게 말이 안되죠.
일전에 숀 보고 킹래는 갓네랍시고 떠들어대는데 아주 속이 터졌습니다. 인디가수들도 다들 노래 좋은데 무슨...
19/11/24 11:57
박혜원이 의심을 받는건 역주행을 했다. 하나인데, 기계식 역주행곡이랑은 좀 다른 것 같긴합니다. 조사해도 결과가 나오는게 아니니 더 답답하네요. 기계픽의 가장 큰 문제가 이거라고 생각해요. 일단 의심의 눈으로 볼 수 밖에 없는 것이요. 개인적으로 박혜원은 아니다라고 생각하고 있지만 일단 역주행을 하면 의심부터 드는거죠. 또 기계인가? 하면서요.
19/11/24 13:24
박혜원은 역주행이긴한데 올라오는 속도가 뜬금 1등은 아니고 장범준 샴푸랑 비슷한느낌 + 더 오랜시간에 걸쳐서 올라온거라 사재기 의혹은 덜받는듯해요. 저도 아닌거같기도 하고...
19/11/24 09:39
어차피 이거나 저거나 똑같다고 우길 거면 팬덤에서도 힘들게 스밍 돌리지 말고 돈 모아서 업체 의뢰하는 방식으로 가면 되겠네요. 3대 기획사들도 다 그냥 기계로 돌리기로 들어가고......, cj 소속 가수들은 무조건 음원 1위 찍겠네요. 돈싸움으로 이길 수 있는 데가 없을 테니까.
19/11/24 09:40
저쪽 생태계는 잘 모르지만 황인욱이 뜬 배경 등으로 보면 그랬을 것 같지는 않은데...저중 몇몇은 유투브 유명채널(창현 등)에 나와 적극적으로 흥보하기도 했고 잘모르겠네요.
19/11/24 10:03
그간 피지알에 올라왔던 글들을 보면, 애초에 음원사재기 논란이 있었던 이유가 예상 외로 인기가 많아서가 아니라 그 특출나게 차이나는 부분 때문인 걸로 압니다.
19/11/24 10:03
이럴때 유용한 꺼무위키...
-팬덤이 적은 가수가 발매한 신곡임에도 불구하고 상대적으로 이용자가 적은 새벽과 아침에 실시간 차트 순위가 급상승하는 경우: 원래 새벽에는 다운로드 대비 스트리밍 이용자가 압도적으로 많기 때문에 스트리밍 대비 다운로드 비중이 높은 신곡은 내려가고 나온 지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난 음원들이 순위가 높아지는게 기본적인 음원 사이트 순위의 패턴이다. -주로 젊은층에게 선호되는 아이돌 가수임에도 불구하고 40대, 50대의 사용 비중이 지나치게 높은 경우. -대중성이 확립된 가수가 아니며, 또한 음원의 상태나 추이, 사용자 수를 고려해봤을때 특정 패턴이 나오거나, 비정상적인 추이가 나올 경우. -상위권 음원(대중픽)들의 그래프들과 비교하였을 때, 하위권에 있던 음원이 의심될 정도로 빠른 속도로 역주행을 하여 상위권에 정착하게 될 경우.
19/11/24 10:09
그렇군요. 근데 이거를 의심은 가능하지만 업체들의 양심고백이 아니면 증명할 수 있을 것 같지는 않은데...잡히면 처벌받아야죠. 추가로 만약 아이돌의 경우 앨범 발매일에 맞춰 팬들이 순위 올릴때 같이 사재기 업체가 적당히 참여한다면 잡아낼 수 있는 장치가 있나요?
19/11/24 11:53
딱 이런 게 기계픽들이 바라는 반응이죠...
걔는 기계픽 아닐껄... 그걸로 뜬 거 아닐껄... 빼박입니다. 40~50대가 막 황인욱 노래를 좋아하거나 하진 않자나요...
19/11/24 15:30
취하고 싶다는 소속사 전에 뜬거니까 의심의 여지가 없을 것 같고, 그다음 노래는 포장마차는 노래가 꽤 좋다고 생각해서요. 근데 윗분말대로 지표에서 특출난 경향이 있다면 의심해야겠지요.
근데 문제된다고 생각하는게 예를 들어 인기 아이돌같은 경우 몰리는 시간대에 팬들이 올려주는 것과 동시에 적당하게 사재기하면 잡을 방법이 있나요. 적당히 쓴다면 사재기하는 가수들과 안하는 가수들을 구분할 방법이 없을 것 같은데...
19/11/24 09:58
네 그러니 저게 다른 사람 사이다 해줘도 본인에겐 전혀 도움이 안될터 인데 특정인 도 아니고 저렇게 무더기로 하면 감당이 되나 싶네요
19/11/24 09:51
사재기를 직접 실행하는 사람들이 있을겁니다.
윗선은 누구인지, 어떤 목적인지 모르지만 실제로 실행하는 사람들은 대의명분이나 사명감, 또 다른 목적을 이루기 위해 일하는게 아니죠. 결국은 돈을 벌기위해 하는것입니다. 그런 사람들 중 1명이라도 생각을 돌리게 하면 됩니다. 한명 또는 두명 선착순 포상금을 걸면 됩니다. 금액은 평생 먹고살 수 있을정도 대략 20억내외로 내걸고 그중 상징성이있는 카카오가 절반정도 부담하고, 플로,지니등 다른 음원사, 문체부, 음저협 등 이해관계가 얽힌곳에서도 기금을 모으는겁니다. 확실히 증명가능한 자료를 제시하면, 그걸 통해서 경찰이나 검찰이 수사에 들어갈 수 있고 구상권도 청구할 수 있죠. 지금까지 멜론측에선 개인정보보호 등을 이유로 소극적으로 나섰지만 실체가 밝혀지면 수사권이 있는쪽에 협조할 수 밖에 없습니다. 책임을 져야할 사람이 있다면 책임지는것이고요. 사재기 업체에 대한 이야기는 인디쪽이던, 메이저쪽이던 우리도 연락받은적 있다는 폭로는 종종 있어왔습니다. 그렇다면 기획사는 업체와 연락이 될겁니다. 같은 방법으로 기획사쪽에도 포상을 거는겁니다. 사재기 업자 신고하면 몇억이든, 십억단위든 포상을 주는겁니다. 이또한 선착순으로 1개 또는 2개 기획사에게. 과연 사재기를 할것인가, 사재기 신고해서 앨범제작비를 공짜로 지원받고 영웅이 될것인가? 더 확실히 하려면, 사재기업체든, 기획사든 최초 제보자만 몰빵 20억을 때려봅시다. 정말 안나올까요? 그래도 안나오면 사재기는 없는것이겠죠. 즉 사재기업체내부랑, 기획사랑 양쪽에 당근을 제시하고 눈치게임을 시켜서 어디든 먼저 안달나게 만들면 됩니다. 그리고, 박경이 왜 이런 트위터를 썼을까 제 추측을 적어봅니다. 먼저 사재기업체가 과연 한곳일까? 저는 아니라고 봅니다. 오늘 박경이 저격한 가수들 말고도 의심받는 가수들은 더있고 소위 빼박이라 불리는쪽도 있어요. 그렇다면 업체중 한곳이 박경에게 연락이 와서, 새앨범 순위 올려주겠다 하지않았을까싶네요. 뭔 X소리냐고 했거나 아니면 박경정도 머리돌아가는사람이라면 이야기를 나누면서, 더 깊은곳을 팠을수도 있겠죠. 예를들자면 사재기 업체에서 특정가수들 이름 이야기하며 자기들 성과를 뽐냈을수도 있고요. 이건 예전 공중파 탐사프로때 사재기업체 인터뷰한것 있는데 거기서도 자기들이 누굴 올려줬다며 자랑스럽게 이야기한적이 있죠. 박경이 인지도가 좀 낮지만 그래도 공중파 라디오도 하고있고, 케이블 예능도하고, 돈도 많이벌고 잘나가는 연예인입니다. 음원도 잘나갔었고요. 뜬금포로 다른 가수들 이름들 언급한것 보면, 임의로 이야기 했다기엔 연관성이 없어요 저건 제 생각엔, 자기가 어디서 들은 이름들일수 있다고 봅니다.
19/11/24 13:06
말을 해놓고 보니 허위사실인지 여부에 관하여만 처벌불원의 의사표시(친고죄가 아니라 반의사불벌죄라서요)를 할 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허위사실인지 여부를 수사기관에서 밝힐 의무가 없다는 취지로 정정하겠습니다.
19/11/24 09:54
박경이...듣보도 아니고 블락비에 나름 알만한 사람은 아는 연예인인데 해킹 아닐까 싶을 정도로 직구네요. 거기에 생각 없이 막 사는 스타일도 아니고 (블락비는 논란이 좀 있지만) 머리도 좋은 걸로 알고 있는데 다른 페북 가수들이야 그렇다쳐도 바이브까지 저격...?
그리고 가요계 관계자야 당연히 음원 조작의 실체는 알고 있을 텐데 음원 사이트처럼 공장 현장에서 특정 가수 노래 돌리고 있다는 그 증거 빼고는 다 갖춘 정도로 정보가 있다고 보진 않습니다. 그래서 전반적인 분위기나 사람들의 비난을 보고 그걸 기반으로 쓴 게 아닌가 싶은데...위험해보이긴 하네요.
19/11/24 09:58
방금 저도 댓글로 적었지만,
박경이 왜 굳이 실명들을 나열했는가.. 전반적인 분위기나 비난정도로 적은거라면 빠진이름들도 있고, 좀 애매한 이름도 보이거든요. 그래서 예상해본건, 박경이 사재기업체로부터 혹시 연락을 받았고 그 과정에서 보이스피싱 낚이는척 하며 유인하듯, 잘 돌아가는 머리로 업체 이용할것처럼 낚아서 정보들을 좀 빼낸게 아닐까? 입니다.
19/11/24 10:01
클린인지는 알 수 없지만 의혹은 있고, 바이브는 아무래도...만날 확률이 높고 바이브 자체적으로도 메이저하게 인맥이 많고 그러니까요. 그리고 또 기획사 운영도 하고 있고...그냥 건들면 좀 힘들어진다 이런 의미였습니다.
19/11/24 09:56
박경 트위터 뜨고 나서 제가 가는 여러 커뮤니티, 저격당한 가수 멜론 앨범 리뷰 보는게 꿀잼이 됐네요. 오늘은 이걸로 해야겠습니다.
역시 이런건 스연게에도 올라와야죠. 옛날의 저라면 이러쿵저러쿵 했겠지만 이제 이런걸로 머리써서 왈가왈부할 생각도 없네요. 그냥 팝콘이나 먹겠습니다 크크크크
19/11/24 10:04
음원 사재기 의혹은 닐로와 장덕철 이전에 헤이즈와 어반 자카파, 그리고 스탠딩 에그한테도 적용된다고 봅니다.
셋 다 등장과 함께 1위에 오를 화재성이 없었어요. 애매한 인지도의 가수들이 사재기로 빵 뜨는걸 본 이상 자기애 넘치는 듣보 뮤지션들도 양아치들과 함께 대놓고 참여한거죠.
19/11/24 10:42
스탠딩 에그는 초창기부터 좋아했는데.. [여름밤엔 우린] 그때 진짜 뜬끔포여서 팬으로도 놀랐던 기억이...
지금에서야 생각해보니... 말씀처럼 그때도 아름아름 시도가 있었나 싶기도 하네요..으... 팬인데 씁쓸해지네요..
19/11/24 10:48
제가 그들이 닐로와 장덕철만큼 확실한 조작범이다!라고 말하는건 아닙니다.
'여름밤엔 우리'의 경우 실시간 차트 양상도 사재기 음원들과 다른 추이를 보였던걸로 기억합니다. 다만 2016년도 조작이 활발히 이뤄지던 시기고 여타 사재기 의혹 사례들처럼 'SNS로 성공했다'라는걸 강조하는걸 보면 좀 의아할만하죠. SNS가 아무리 대단해봤자 발매와 동시에 바로 1위를 할 순 없으니까요.
19/11/24 11:02
네.. 팬인 제가 봐도 그 당시 뭔가 화제성이 큰 이벤트가 있었던 것도 아니어서..... 소위 나만 아는 그룹이었는데
갑자기 멜론1등을 해버리니.. 당황스럽기도 하고 기쁘기도 했던 기억이 나네요. 장덕철도 그때처럼 까지는 소위 sns픽은 진짜 영향력이 어마어마 하구나, 진짜 역주행이구나 했었는데..그 뒤에 닐로와 숀이 연달아 터져버리니...쩝
19/11/24 10:10
BJ할때부터 안봐서 정직한지 아닌지는 잘 모르겠고 차트는 그렇단거죠
그리고 BJ라면 보겸이나 감스트가 더 영향력 크지 않습니까? 걔들도 음원냈다가 80위 한시간 하고 바로 튕겨져 나가던데요 음원차트에 무슨 BJ가 영향력을 주겠습니까
19/11/24 10:38
와꾸대장봉준 방송 안보는 사람이면 황인욱 잘 알지도 못합니다. 그 정도로 본인 개인방송은 시청자 적었고 BJ 시절에도 음악방송하는 BJ로 알고 있을 정도였지 다른 음악방송 BJ들보다 특출나게 노래를 잘한다거나 인지도가 엄청 높다거나 그런게 없었어요. 황인욱 이전에도 인지도가 훨씬 높은 BJ들이 간헐적으로 싱글을 발표하기도 했는데 차트에서 저런 모습을 보인적이 없기도 했고요.
19/11/24 10:52
봉준이랑 방송했다고 정직한 역주행이라고 말할 수 있으면 페이스북 발 음원 강자들 역시 정직하다고 봐야 합니다.
페이스북의 경우 봉준이 방송보다 훨씬 영향력이 크긴 합니다.
19/11/24 11:09
그냥 대놓고 팬의 입장에서 황인욱을 쉴드쳐주면
2년전 2017년에 여름에 버스킹하는 BJ, 겨울엔 방송쉬며 스키강사 활동하던 소속사도 없는 사람이었습니다. 방송에서 재미삼아 지인이랑 만든 노래가 취하고싶다에요 (https://youtu.be/ub3F3IkILhE) 그래서 적어도 황인욱을 알리게해준 취하고싶다(포장마차라고 잘못적었네요)만큼은 정직한 역주행이라 믿고싶네요. 올해 소속사 들어가서 사재기짓을 했는지는 모르겠지만..
19/11/24 11:58
팬의 입장을 제가 뭐라고 하는건 아닙니다. 다만 많은 사람들이 그를 사재기로 보고 있다는거죠.
진실이야 양쪽다 좀더 많은 증거가 필요하죠.
19/11/24 11:26
저는 봉준이랑 같이 방송할때부터 봐왔다고 말했습니다.
취하고싶다 노래 낼 당시에 감스트랑도 합동방송을 자주해서 감스트+봉준 영향이 제일 크다고 생각되네요.
19/11/24 12:24
그냥 아프리카 시청자 1위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2년연속이던가.. 유투브85만인건 유투브시장 생각하면 별건아니구요. 평일 새벽2시 탕후루먹으면 네이버 실검에 탕후루 올라오는 정도 영향력은 있는데 멜론 차트 밖에 있는걸 차트안에 넣을만한 영향력은 없어요. 가수들 나와서 홍보한적 있는데 차트안에서 몇등 올리는정도밖에 안됨
19/11/24 11:30
진짜 피지알이 스1 사이트던때는 끝나긴 했나보네요. 스타 전 프로 출신 김봉준 선수입니다. 구독자수 85만명 유투버이자 아프리카 BJ입니다. 스1판 한정 영향력은 철구 다음급이죠.
19/11/24 11:36
그거 생각하면 진짜 빼박기계인거 같습니다
이것저것 해도 안되니깐 최후의 선택으로 기계라도 써야겠다 노랜별론데 왜 차트가 높은지 이해를 못하겠어요
19/11/25 08:56
아프리카 보는 사람이나 알지 무슨 와꾸대장봉준이 음원차트에 영향줄정도로 영향력이있다고 하시는지..
저희 사무실 10여명만해도 저말고 아는사람 아무도없는데
19/11/24 10:14
근데 저는 의심은 가능해도 확실히 '사재기'가 있다고 단언할 수 있는지는 아직 잘 모르겠습니다. 음원사이트에서 기술적으로 누군가의 명의없이 무제한으로 아이디를 만들어서 스트리밍을 돌리는 게 아닌 이상, 개인정보가 포함되어 있을 거고 만 개 이상의 아이디 거래가 있었다면 문체부 조사에서 그걸 놓치고 지나갔을 것 같진 않아서요.
소위 말하는 팬덤형, 대중형 음원차트 추이 같은 것도 객관적으로 신뢰할 수 있는 지표인지도 잘 모르겠습니다. 진짜 음원 사재기를 한다면, 의심도 하지 못하게 아이유, 볼빨간사춘기, 악뮤 등이랑 비슷한 추이로 만들 수도 있을 것 같구요. 아이디를 사용할 수 있는 특정 시간대가 존재하는 게 아닌 이상, 굳이 의심스럽게 차트추이를 만들 필요도 없지 않은가 싶네요. 다만 한 가지 의심할 만한 가설은, 유출된 개인정보를 활용해서 특정 회사나 팬덤이 아이디를 생성해서 그걸로 스트리밍을 돌리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검색을 좀 해보니 피지알에도 관련글이 올라왔네요. 근데 이 경우에도 '만 개 단위 이상의 아이디를 동시에 사용해서 스트리밍을 할 수 있는 시스템이 있는가'의 문제가 있습니다. 일반적인 상식으로는 동시에 한 기기에서 한 아이디 밖에 못 돌릴 것 같은데, 기술적으로 하나의 컴퓨터에서 여러 개의 아이디를 돌릴 수 있을지는 잘 모르겠네요. 여튼 저는 위에 몇몇 분들도 말씀하셨듯이 의심을 받는 가수들 중에도 무고한 사람이 몇 있는 것 같고, 단순 심증만으로 다 똑같은 놈들이라고 싸잡아서 욕하는 건 좀 아니지 않나 싶은 생각입니다.
19/11/24 10:24
네
그래서 더 빨리 밝혀졌으면 좋겠습니다. 업체 쪽에서 가수들에게 접촉하는 경우도 꽤 있다고 하는데, 가수들도 적극적으로 협조해서 연락처, 메일 같은 거라도 수사기관에 넘겼으면 좋겠어요. 결국 판 밖에서 실질적으로 할 수 있는 건 별로 없는 것 같고, 그 안에 있는 사람들이 현재 음원 사재기 행태에 대한 개선의지가 있어야 좀 속도감 있게 해결되지 않을까 싶네요.
19/11/24 10:29
사재기 추이가 티가 나는 이유는 금전적 문제입니다.
가장 이용자가 적은 새벽 시간대를 이용해서 실시간 차트를 치고 올라가는게 효율적이기 대문입니다. 말씀하신대로 의심도 하지 못하게 (라고 쓰고 농락이라고 읽으시면 됩니다) 2위랑 차트 모습 그대로 비슷하게 가져가기도 하죠. 말씀하신대로 유출된 개인정보나 허위 아이핀을 활용하는건 맞습니다만 특정 회사나 팬덤이 그걸 스트리밍으로 돌리는건 아니고 음원 사재기 회사에서 불법적으로 만들어진 아이디를 가지고 스트리밍을 돌리는겁니다. 음원 사재기가 음원 사이트 단위에서 인정받으려면 등록된 개인 정보가 대규모로 무단 혹은 허위임을 먼저 밝혀야 하는데 어느 회사가 '우리 회원들 알고 보니 다 유령이더라? 미안' 하겠습니까. 게다가 회원수는 많을수록 좋습니다. 음원 사재기 브로커들이 스밍을 편법적으로 이용하는 것도 아닙니다. 그 지점에서 음원 사재기측과 음원 사이트는 암묵적 동맹 관계가 맺어지게 되고 이를 적발하기 위해서는 수사권이 필요하죠. 음원 사재기가 있다고 단언할 수 없다는건 너무 엄격한 기준을 적용하는 말입니다. 음원 사재기가 이뤄지는 방식에 대해서는 다음과 같은 기사를 참조하세요. https://entertain.naver.com/read?oid=018&aid=0004087429
19/11/24 10:34
좋은 댓글 감사합니다. 사실 이쪽에 크게 관심이 없었는데, Le_Monde님 댓글을 읽어보니 제가 너무 나이브한 이야기를 하고 있던 것 같네요.
19/11/24 10:43
저 역시 사재기가 대체 누구까지 했는지는 잘 모릅니다.
결국 팬들 입장에서는 실시간 추이와 사용자 비율을 통해서만 유추할 수 밖에 없거든요. 제가 스스로 그걸 가져다 볼 입장은 안되고 충분한 증거만 제시되면 그냥 사재기구나 하고 봅니다. 정말 극단적으로 보는 사람들은 볼빨간 사춘기도 사재기의 작품이라 보더라구요. 그렇지만 사재기가 존재하느냐고 묻는다면 그렇다고 밖에 대답할 수 없습니다.
19/11/24 10:19
윤민수가 발끈하길 좀 기대하고 있습니다.
공론화 가자. 명예훼손 걸고 이제 입도 털자. 예전에는 그렇게 말 많고 사건사고가 끊이지 않던 양반이 급작스럽게 조용해졌단 말이죠. 이렇게 저격당했으니 옛날 윤민수가 돌아와서 일 커지게 만들어주길 바라고 있습니다.
19/11/24 11:27
반대로 별다른 대응 없이 어물쩍 넘어가버리면 암암리에 부정 행각을 저지르고 있었다고 시인하는 꼴이 되겠네요.
이 일이 공론화되는 걸 원치 않을 테니
19/11/24 10:27
저격당한사람들이 남의 노래 기계로 돌려주면 어떻게 되는거에요? 차트모양만 한번 만든 후에 손떼고 인터넷에 자료뿌리면 금방 낙인찍겠는데
19/11/24 10:30
음원 사재기 한 인물들에겐 외통수격이죠. 명예훼손 고소 하는 순간 언론에서 떠들어 대는 건 기본에 사실적시인지 허위사실인지도 증명 들어갈 수 도 있기에.
19/11/24 10:33
문체부에서 조사하고 결과발표때 그래프 추이는 정상적이었다고 말했던걸로 기억합니다.
이용자가 있고, 그래프가 오르고 내리는데 해킹등의 부적절한 방법이 없었다는 말인데 저는 사람들이 놓치는건지, 의도적으로 무시하는건지 의문스러운 부분이 있습니다. 그래프는 정상적인데, 정상적인 그래프를 그리는것이 정상적인가? 예를들어 1500미터 쇼트트랙 세계선수권 결승을 하는데, 호주선수가 첫바퀴때 2위로 치고 올라갑니다. 그리고 두번째바퀴때 1위에 오릅니다. 1위에 오른후 폭발적인 주행을 펼치며 금메달을 따는겁니다. 매트렉 레코드에는 문제가 없었다네요. 아니 기록이 문제없는건 중요한게 아니라, 왜 그런 기록을 찍었는지가 문제라는것입니다. 즉 정상적인 그래프라는게 중요한게 아니라, 왜 그렇게 높은 그래프를 보여주는것인가 이게 중요한겁니다. 또 하나, 사람들이 의도적으로 눈을 가리는부분이 있는데 사재기는 결과를 내는 과정입니다. 사재기 만으로 70~100만명의 이용자를 기록하는건 불가합니다. 그건 아이디가 100만개 있어야 하죠. 이건요. 밴드웨건 효과를 노리는겁니다. 대중의 성향을 이용하는것이고요. 일단 위로 올려놓고, 대중들의 힘을 받으려는것이죠. 여기서 대중들의 선택을 받으면 버티고, 대중들의 버림을 받으면 내려갑니다. 대중의 힘을 받기위해선 멜론 차트인, 그중에서도 1~50위가 보이는 첫페이지, 그중에서도 중상위권, 중상위권 중에서도 상위권, 상위권중에서도 탑10에 오르는게 효과가 있죠. 물론 일정수의 아이디는 계속 돌아가고 있고요. 노래가 좋으니까 들어준다, 상위권에서 이렇게 오래 사재기를 하면 돈감당을 어찌하느냐는식의 이야기 들을때마다 가슴이 갑갑합니다. 당연히 대중이 들어주니까 상위권에서 버티는겁니다. 그런데 대중이 왜 들어주느냐고요. 대중이 왜 팬덤처럼 들어줍니까. 또 대중이 어찌 알고 들어줍니까. 선후가 바뀌었는데 이걸 자꾸 외면합니다. 사재기픽들이 뒤늦게 알리바이들 만들려는 모습들도 보이던데요, 원인이랑 결과랑 과정이랑 순서는 정확히 좀 했으면 좋겠습니다. 윤종신이 말했죠. 현상이 차트를 반영해야 하는데, 차트가 현상을 반영한다.
19/11/24 10:54
이 의견에 동의하는 점은
사재기든지, sns마케팅 (유명페북,유명유튜브)든지 순위를 어느정도 올려놓으면 거기서 대중의 선택을 받는거라는 겁니다. 사재기라고 하면 그걸 몇달동안 돌릴수는 없거든요. 페북 홍보야 한번 하면 끝이니까요 어느정도 궤도에 올려놓으면 거기서 대중의 선택을 받은곡은 롱런하는거고 선택을 받지 못하면 사재기를 하든, sns 마케팅을 하든 차트아웃하는거구요. 개인적으로 궁금한 점은 인지도가 부족한 상태에서 차트 상위권에 오르는 가수를 보면 유명 페북 페이지 홍보, 유명 유튜브 채널 홍보가 기반이라고 말하는 경우가 많던데 거기서 하는 홍보가 예전에 닐로 소속사에서 말하는 "노하우"인건지 궁금하긴 하더군요. 유명 페북 페이지, 유명 유튜브 채널의 홍보가 바로 멜론 스트리밍으로 이어지는게 요즘 추세인건지.... 저는 이용하지 않는 경로라서 낯설긴 해요.
19/11/24 10:45
이른바 페북픽 역주행이라는 노래들의 설명이 허무한 것은 장범준의 샴푸향 뭐시기 노래로 확실히 증명이 됩니다. 확실한 인지도를 가지고 화제성좋으며 노래가 좋다고 인정받던 가수의 드라마OST가 입소문이 나면서 차트 상위권까지 올라오는데 걸리는 시간을 볼 때 저들이 말하는 2주정도의 시간은 말도 안되는 거에요.
19/11/24 11:12
이게 계속 지속되다보니 개인적으로 하는 망상은 음원사이트 자체에서도 뭔가 움직임이 있지 않나..(뭐 1일 실시간 1위 캐쉬템을 판다던지..?)
의뢰자-업체-음원사이트 체계가 아닌 의뢰자-음원사이트로 바로 가는 구조도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19/11/24 11:15
음원사이트가 모를수도 없고 모르지도 않을거에요
당장 멜론뮤직어워드 라인업만 봐도 1년내내 음원씹어먹은 기계군단분들 아무도 초대 못받았죠
19/11/24 11:17
노을 정도 급의 가수도 사재기하는 시대에 바이브 같은 대선배를 노빠꾸 저격하는 건 멋있네요. 아마 본격적인 기계픽이 문제가 되기 전에도 많았을 겁니다. 지금 생각하면 정말 왜 1등이 된건지 아무도 모르던 김나영도 있고, 팬인데도 얘네가 진짜 1등이라고? 신기해했던 어반자카파도 있죠.
19/11/24 11:34
차트는 이제 의미가 퇴색되었는데 지금와서 저런 말 해봐야...
결론은 처벌할 방법이 없을테고, 박경씨도 심증으로 그냥 떠들어 대는건데 법적으로 본인이 처벌받을 리스크 안고 한 발언정도니 이성적인 판단은 아니네요.
19/11/24 15:37
저는 바이브는 매번 찾아듣습니다.
미워도 다시한번만 부터 오래오래, 사진을보다가 까지 한창 노래방 달릴때 최애창곡이었어서 예전부터 좋아하던 가수라.. 사재기인지 뭔지는 확신못하겠지만 작금의 현실이 좀 안타깝습니다..
19/11/24 12:46
저도 바이브가 사재기가 필요한 가수인가? 라는 의문이 듭니다만,
바이브의 최근 히트곡이 뭐였지? 하고 되물으면 대답할 수 없다는데에서 수긍하고 맙니다. 작년에 차트 1위했던 바이브의 노래가 뭐였는지 아시나요? 지금 아이유와 대등하게 싸우고있는 바이브의 신곡은요? 분명 차트 순위는 높은데 아는 노래는 없단말이죠...
19/11/24 11:49
sns마케팅이랑 흔히 말하는 기계픽은 따로 가는게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전 아이돌 지오가 자기 활동할 당시에도 그런 제안이 있었다면서 가격이 4~6억이라고 말한적이 있습니다. 그런데 이 가격이면 중소 기획사가 곡하나에 쏟아붙기에는 너무 크죠. 결국 스트리밍만으로 순위를 올리기엔 돈이 너무 듭니다. 결국 그들이 말하는 노하우란게 전 sns+최대한 효율적인 스트리밍으로 순외를 올리는거라고 봅니다
19/11/24 12:12
그럼 수많았던 역주행곡들중에서 제대로 된 차트추이를 보여준곡들은 뭐가 있나요? 위아래 좋니 선물 정도까지는 그냥 순수 역주행인거 같은데...
19/11/24 12:42
윤종신의 좋니가 대표적이죠. 온갖 커뮤니티에서 난리가 나야 그 정도 스피드로 역주행을 하는데 수주간 걸쳐서
어떤 곡들은 1. 화제성을 얻을 이유가 떨어짐 (좋니 유스케 vs 유튜브 커버곡) 2. 가수 자체의 인지도가 적음 (윤종신 vs 처음 듣는 사람) 3. 그럼에도 불구하고 훨씬 빠른 속도로 오름 4. 근데 오르는 시간대가 팬덤이 스밍해서 올리는 주로 새벽 시간대에 갑자기 슈퍼 팬덤을 압살하는 속도로 재생 수가 증가 (엑소, 방탄, 아이유를 압도하는 숨겨진 명곡/역주행 전문 리스너가 없고서야...)
19/11/24 12:45
이게 참 답이없는게 노래가 생각보다 괜찮으면 기계로 올려도 '이 정도면 인기있을만 한데?'라고 생각이 들기 때문에 기계와 순수 역주행이 구분이 안되고 '들어보면 좋으니까 기계픽 아닌거 같음' 하는 쉴드가 나올 수 밖에 없네요.
기계 논쟁할 때마다 노래가 저 위치에 올라올 만큼 좋냐 안좋냐를 따지는 분들이 계신데 본질은 꼼수로 상위권에 올려서 사람들에게 강제로 노출시키는게 문제 같아요. 매번 차트 상위권에 들어오는 양산형 발라드 같은 노래 들으면 하나같이 질질짜고 음색도 평범하다 생각드는데 또 막상 듣다보면 따라부르기 재밌게 싸비 부분을 해놔서 어느샌가 따라부르고 있는게... 그리고 기계가 아닐수도 있다고 생각드는게 인스타, 유튭, 페북 같은 곳에 팔로 많은 채널에서 클라이막스 잘 편집해서 홍보 잘 때려주면 10~20대 사이에서는 서로 태그하면서 엄청 많이 보던데 그게 스밍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되네요. 사재기 논란에 대해서 자세히 몰라서 이게 차트로 이어지는게 가능한지는 모르겠는데 정말 이렇게 해서 올라온거면 제재할 방법이 없어서 더 답이 없겠네요.
19/11/24 13:12
타커뮤에서 벤이 사재기다 아니다 엄청 논쟁을 했었는데 다른 글에서는 사재기 가수 이름 나열하면서 엄청 논리적으로 까시던 분들이 벤글에는 피의 쉴드를 쳐주던게 기억이 나서요 크크크
19/11/24 13:58
사람마다 관심분야가 다르니 그럴수있죠
숙명여고 사건보고 공부열심히해서 등수올랐나보지 하는 사람도 있을거고 조작경기보고도 발업링보고 쓰리커맨드간게 그렇게 이상해? 할수도 있죠
19/11/24 13:06
기계픽 사재기 이런게 문제가 되는 게, 저런 바이브나 노을같이 인지도 있는 가수들마저도 기계를 쓰지 않으면 안되게끔 판이 깔리는거겠죠.. 철퇴 안먹이면 이제 바이브 노을도 하는데 난 못할거뭐있어 하면서 더 늘어날텐데.. 끔찍합니다. 바이브랑 노을 노래는 아직도 많이 듣는데 참 씁쓸하네요
19/11/24 13:06
여기엔 없지만 엔플라잉이 여태 사재기 의혹 터진 가수둘중에선 제일 악질이죠. 대형 기획사 바로아랫급 기획사 소속 아이돌그룹이 사재기에 가담할거라고는 생각도 못했죠.
게다가 상승폭 또한 장닐숀은 울고갈정도니..
19/11/24 13:26
https://m.fmkorea.com/best/2414128379
묘하게 이방송의 이번주 관련 짤이 이번건과 엮여서 화제가 되고 있네요
19/11/24 13:26
아 재밌네요 제발 저게 더 커지고 다른 가수들도 참전해서 법적싸움까지 가서 진짜 기계픽의 실체가 나타났음 제발 좋겠습니다 크크크
솔직히 이제까지 기계픽이라 의심받은 가수가 한두명이 아닌 수십명이 될 정도로 많거든요? 이렇게 많인 가수가 기계를 사용할 수 있는 현실이고 정말 작은 소속사까지 사용할 정도면 언제든지 실체가 밝혀져도 이상할게 없는데 그 누구도 기계픽은 존재하지만 공장이 어디에 있고 뭐 어디에 있다 이런 자세한 것까진 밝혀진게 없으니.. (과거에 공장 뉴스가 나오긴 했지만 그건 몇년전...) 제발 공론화돼서 사법기관까지 관여했음 좋겠네요 바이브와 저기서 언급된 소속사가 제발 대응해줘서 법적싸움 가주길 크크크크
19/11/24 13:38
2010년부터 기계를 통한 음원조작은 횡행했는데..
그당시엔 그럴만한 느낌의 가수, 혹은 기획사들이 해서 티가 안났다면 지금은 왠 듣보잡들이 뜬금없이 치고 올라오니 너무 티가 많이 나는 상황이죠. .. 이미 음원조작으로 음원강자니 뭐니 이미지 메이킹에 성공한 사람도 있고 그 시절 조작해서 이미 가요계에서 대성공을 하고 돈방석에 앉은 사람도 있고.. 안하는 사람만 손해보는 .. 이미 손해 본 상황
19/11/24 13:41
대형기획사니 아이돌이니 저는 여기 사람들도 기계에 결코 자유롭지 않을거라 생각하는 사람이라...이런 환경에선 안하는 사람이 바보죠
19/11/24 13:48
사재기는 꽤 예전부터 있었겠죠
속칭 XXX가 갑자기 1위 순수한 궁금증에 그게 누구야? 몇몇 열성팬들 -> 너만 몰라 내가 요즘 노래를 안 듣는건가 그런가하고 지나가던게 리메즈때부터 대놓고로 바뀌니까 뭐 이젠 변명도 못하죠 벅스랑 멜론 두개 쓰는데 top1-100 안 눌러본지 꽤 됐습니다
19/11/24 15:21
음원쪽 사재기 무조건 있다고 봅니다. 왜냐면 저랑 친구가 가입도 안한 멜론 아이디가 각자 3개씩이나 있었거든요. 둘다 아이디도 임의생성급의 알파벳 나열이었고, 심지어 제 명의로 만들어진 아이디는 스밍까지 돌린 흔적이 있었습니다.
19/11/24 15:27
음원 사재기 논란이신 분들 보면 차트 올라가는건 팬덤이 큰 가수(대게 아이돌)보다 더 팬덤이 큰것 처럼 올라가는데
만약 그게 사재기가 아니었으면 그 팬덤을 가지고 대형 공연장에서 콘서트해서 매출로 연결시켜야 하는데 그런건 절대 없어요.
19/11/24 15:44
사재기와 다르게 음원 순위 높은게 꼭 팬덤이 큰거냐 하면 그건 절대 아니죠 크크
과거 시스타 티아라 등등 음원강자 여자 아이돌만 봐도 팬덤은 작고 굿즈 음반 판매량 다 초라한데 음원만 강자였거든요... 평균 여자 아이돌은 음원은 강한데 콘서트 매출 연결 못시켰죠. 남돌과 반대로... 요즘이야 여자 아이돌도 좀 팬덤이 커지지만. 음원 듣는건 팬이 아니더라도 음악만 좋아서 듣는 경우도 많아서.... 다만 요즘 사재기들은 너무 알려지지 않는 가수, 화제가 되지 않는 노래들이 역주행하거나 치솟는게 문제죠 크크.
19/11/24 15:48
순위 높은걸로 이야기 하는게 아니라, 올라가는 과정에서 대게 논란이신 분들은 강력한 지지층이 없으면 나올 수 없는 말도 안되는 형태들로 올라가서 비꼬아 보는겁니다.
19/11/24 16:52
보통은 노래를 들어보니 좋아서 차트인함or역주행함
근데 언급된 사람들은 차트인or 역주행해서 들어보니 좋더라? 이 차이입니다. 탑100 재생을 하는순간 차트인 곡이 들리죠. 물론 올라가는 그래프 자체도 뭐..
19/11/24 17:55
차트추이를 조금만 볼 줄 알면 사재기인게 엥간하면 티가 확 나는데, 그냥 라이트하게 음감하시는 분들은 “이 노래 좋아서 잘 듣고 있었는데 왠 사재기?” 하시는 거죠.
닐로 숀 장덕철이야 너무 유명하고, 송하예 벤 바이브 황인욱 전부 빼박 기계입니다.
19/11/24 20:29
그냥 이건 제 가설인데
기계픽으로 이득을 보는 가수가 -> 본인이 본인걸 올리기 위해서 기계를 쓴다 여기에 의외로 맹점이 있는게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무슨말인고 하니 A가수, B가수, C가수가 있고.. 제가 B가수고 실제로 올리고 싶은게 B가수라고 치죠 저같으면 그냥 B가수만 기계를 쓰지않을거 같습니다 저라면 기계인지, 아닌지 아리까리할.. 그래서 사람들이 노래좋은대? vs 빼박기계다 하고 논쟁이 일어날 A가수에 기계를 쓸겁니다 그리고 예상대로 논란이 일어나면 그때 유유히 B에게도 기계를 쓰는거죠 왜냐면 A가 우산이 되어줄거고, 싸움도 A가 대신해줄거거든요. 그늘에 숨어버리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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