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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1/24 16:08
그래서 싱커를 싱킹패스트볼이라 하는데
이걸 변화구라고 분류하는사람도 있고 패스트볼이 우선이라하는 사람도 있고 그렇죠 투심과의 경계가 애매모호해져서 더욱 헷갈리는것도 있고...
19/11/24 16:12
와... 제가 야구 4시간동안 보는거 고역이라 이해가 안가는 쪽인데
저런 공을 뿌리는 투수라면 찾아 보고 싶을 정도네요? 저런 메이저 괴물 투수들의 자원은 어디서 오는건가요 일본처럼 학교시스템이 잘 돼 있는건가 뭔가 미국에서 중고생이 야구하는 이미지가 선뜻 안떠오르는데
19/11/24 19:09
미국은 저렇게 미친 구속을 가진 선수가늘어나는추세고 일본도 프리미어 보니까 150넘는 국대에 뽑힐만한 투수들이 꽤 많던데 우리나라는 평균적으로 구속높은 투수가 더 줄어든 느낌이 들어요 에전에는 최대성 엄정욱 이런 애들이라도 있었는데 왜이럴까요 혹사로 치면 고시엔있는 일본이 더 심할텐데
19/11/24 20:31
요즘은 150km도 제구가 안되면(최소한 세컨피치는 커맨드가 되어야...) 다 두들겨 맞는 시대인지라 속도가 빨라도 2군에 수납되어 있기 마련이죠.
(평속 151의 고우석도 슬라이더 제구 안먹어주면 그냥 맞거나 장작만 쌓다가 내려오기 일쑤입니다.
19/11/25 00:18
2군에 수납되어서 보이지 않는다는 의미신듯 하네요
제 생각은 폼이 좋지 않은데 무리하게 강하게 던지는 케이스가 줄어들고 구속이 빨라도 제구가 안되면 의미없으니 구속을 줄이고 있는게 아닌가 싶긴하네요..
19/11/25 01:21
2군에서도 별로 보이지 않더라고요 ㅠ 그렇다 치더라도 일본은 국대 출전할만한 강속구가 꽤 많았는데 그냥 훈련방법의 차이인지 아니면 인재풀의 차이가 예전보다 더 심해진건지가 궁금한거였죠 허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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