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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9/11/24 15:03:34
Name 물맛이좋아요
Link #1 펨코
Subject [스포츠] 시속 160km가 넘는 변화구



via Gfycat



휘네..휘어..

누가봐도 변화구..

최고 구속 105마일(169km/h)의 싱커(!)를 던지는 조던 힉스입니다.

체프먼이 나이들면서 구속이 좀 떨어지고 있는 상태라서 현존 최고 구속의 파이어볼러로 손꼽히는 선수죠.

지금 부상중인데 얼른 다시 돌아와서 불같은 공들을 던져줬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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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nister
19/11/24 15:07
수정 아이콘
잭 브리튼이랑 힉스가 싱커 장인 투 탑인데, 힉스로선 아쉬운 한 해였죠
바카스
19/11/24 15:09
수정 아이콘
두번째 공처럼 컨트롤 안 잡힐 때가 많나요?
Sinister
19/11/24 15:11
수정 아이콘
엄청요
바카스
19/11/24 15:54
수정 아이콘
딱히 중용되긴 어렵겠네요ㅜㅜ
Sinister
19/11/24 15:56
수정 아이콘
아뇨. 이미 마무리입니다.
No justice
19/11/24 15:16
수정 아이콘
보기만 해도 제팔꿈치가 다 아프네요ㅜㅜ
이정재
19/11/24 15:59
수정 아이콘
원래 패스트볼은 변하죠
그래서 이제 직구라는 표현을 안쓰는거고
차라리꽉눌러붙을
19/11/24 16:01
수정 아이콘
저건 그립이 다른 것 닽은 느낌이...
이정재
19/11/24 16:08
수정 아이콘
그래서 싱커를 싱킹패스트볼이라 하는데
이걸 변화구라고 분류하는사람도 있고
패스트볼이 우선이라하는 사람도 있고 그렇죠
투심과의 경계가 애매모호해져서 더욱 헷갈리는것도 있고...
StayAway
19/11/24 17:39
수정 아이콘
싱커와 투심은 사실상 동종이라고 보는 시선이 대세로 자리잡는 모양이더군요.
차라리꽉눌러붙을
19/11/24 17:44
수정 아이콘
헉 저는 이때까지 역 슬라이더 느낌으로 잡아채는줄 알았는데...
안프로
19/11/24 16:12
수정 아이콘
와... 제가 야구 4시간동안 보는거 고역이라 이해가 안가는 쪽인데
저런 공을 뿌리는 투수라면 찾아 보고 싶을 정도네요?

저런 메이저 괴물 투수들의 자원은 어디서 오는건가요
일본처럼 학교시스템이 잘 돼 있는건가
뭔가 미국에서 중고생이 야구하는 이미지가 선뜻 안떠오르는데
19/11/24 16:16
수정 아이콘
미국 중고생이 야구 많이 하기도 하고, 저런 파이어볼러들은 중남미에서도 많이 나오죠.
안프로
19/11/24 16:22
수정 아이콘
그렇군요 하긴 아무리 외부자원이 많아도 학교가 어느정도 베이스일수밖에 없겠군요
마그너스
19/11/24 16:16
수정 아이콘
투구 메카니즘의 변화인건지 근력이 향상되는건지 투수들이 예전보다 전반적으로 구속이 상승하네요
19/11/24 19:09
수정 아이콘
미국은 저렇게 미친 구속을 가진 선수가늘어나는추세고 일본도 프리미어 보니까 150넘는 국대에 뽑힐만한 투수들이 꽤 많던데 우리나라는 평균적으로 구속높은 투수가 더 줄어든 느낌이 들어요 에전에는 최대성 엄정욱 이런 애들이라도 있었는데 왜이럴까요 혹사로 치면 고시엔있는 일본이 더 심할텐데
19/11/24 20:31
수정 아이콘
요즘은 150km도 제구가 안되면(최소한 세컨피치는 커맨드가 되어야...) 다 두들겨 맞는 시대인지라 속도가 빨라도 2군에 수납되어 있기 마련이죠.

(평속 151의 고우석도 슬라이더 제구 안먹어주면 그냥 맞거나 장작만 쌓다가 내려오기 일쑤입니다.
19/11/24 21:58
수정 아이콘
그건 동의하는데 왜 우리나라만 유독 구속이 낮은지에 대한 대답과는 좀 다른듯 싶습니다
라니안
19/11/25 00:18
수정 아이콘
2군에 수납되어서 보이지 않는다는 의미신듯 하네요

제 생각은
폼이 좋지 않은데 무리하게 강하게 던지는 케이스가 줄어들고
구속이 빨라도 제구가 안되면 의미없으니 구속을 줄이고 있는게 아닌가 싶긴하네요..
19/11/25 01:21
수정 아이콘
2군에서도 별로 보이지 않더라고요 ㅠ 그렇다 치더라도 일본은 국대 출전할만한 강속구가 꽤 많았는데 그냥 훈련방법의 차이인지 아니면 인재풀의 차이가 예전보다 더 심해진건지가 궁금한거였죠 허허
19/11/24 20:18
수정 아이콘
저게 말이되나요 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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