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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1/25 00:13
아...이건 꽤 큰 변수인것 같습니다. 김광석도 김광석이지만 올시즌 하창래가 포항수비에서 정말 큰 역할을 차지했었는데 말이죠..배슬기가 나오면 포항수비력이 절반 이상 내려간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차라리 배슬기 대신 전민광이 나오는게 낫지 않을까요? 배슬기 선발로 나오면 분명 또 치명적인 실수 여러번 할텐데..전북 팬들에겐 정말 안좋은 소식이군요.
19/11/24 19:54
2번 항목에서 무승부/포항승 만 되어도 더 꿀잼일 수 있었는데, 아니 하다못해 0-0/2-0or3-0 정도만 됐도... 크크
19/11/24 20:28
흑흑 열심히 썼는데 벌써 먼저 쓰신분이 있다니ㅠㅠㅠㅠ
울산-포항은 울산이 2013년의 기억을 반면교사 삼을 필요가 있어보입니다. 혹시나 주니오가 해트트릭이라도 하면 득점왕도 가능할 수 있고요. 서울-대구는 서울이 올시즌 대구를 2:1로 세번 내리 잡았는데, 그래도 원정에 최근 분위기가 저조하다는게 관전포인트네요. 그나저나 제주는...ㅠㅠ 벌써 부천이 반긴다는 소문이ㅠㅠㅠ
19/11/24 20:55
그런의미에서 만약 안양이 승격한다면... 두개의 대결이 다시 생기게되네요
수원의 예전 경기장 지금의 서울 FC 구장은 1번국도변에 있고 수원의 현경기장 안양의 현경기장 역시 1번국도서 그리멀지 않네요.
19/11/24 20:58
또 하나의 포인트는 울산은 승패와 상관없이 전북보다 2골 많이 넣으면 우승이란겁니다.
즉, 포항에 4:8 정도로 지더라도 전북이 강원에 2:x로 이기면 우승이란 거죠. 만약 경기가 울산0:2포항 정도로 후반 초반까지 간다면 실현될 가능성도 있는 시나리오에요. 수비는 포기하고 공격만 하는 전술이요. 전 김도훈 감독이 이 상황까지 생각해야 한다고 봅니다.
19/11/24 22:19
드디어 한국프로축구 1부리그에서 전 시즌에 참여하는 팀이 포항 스틸러스 한 팀 밖에 안 남게 되었군요.
원년이었던 1983시즌에는 포항, 제주, 부산 (당시 포철, 유공, 대우)과 할렐루야, 국민은행이 참가했었습니다. 울산이랑 FC서울은 1984년부터 참가했고요
19/11/25 00:15
진짜 이번 2019 K리그는 1,2부리그 가릴 것 없이 역대급 리그입니다. 이렇게 우승, 아챔, 강등, 승격 경쟁이 치열했던 시즌이 있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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