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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9/11/24 15:07:11
Name Lucifer
File #1 1574556705.jpg (174.8 KB), Download : 28
Link #1 이정후 인스타
Subject [스포츠] 친구를 떠나보내는 이정후의 글


만 21살에 친한 친구를 떠나보내는 게 참 쉬운 일이 아니죠.
게다가 같이 있는게 당연해서 둘이서 같이 찍은 사진 한장 없다는 말이 참...

이정후 선수한테는 너무 빨리 찾아온 아픔이지만...
본인이 말한 대로, 이 아픔을 이겨내고 친구와 했던 그 마지막 약속만큼은 꼭 지킬 수 있을 거라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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及時雨
19/11/24 15:32
수정 아이콘
저도 요새 새삼 친구들 만나면 사진 같이 찍어두려고 하고 있다보니 더 씁쓸하네요.
동생은 오버워치 프로게이머 활동하고 있던데 충격도 클 거 같고...
참 앞날이 창창하던 선수가 세상을 떠나니 안타깝고 마음이 아픕니다.
마음속의빛
19/11/24 16:08
수정 아이콘
어느 분이 돌아가셨나보군요. 조금 더 설명해주실 분 계실까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한걸음
19/11/24 16:11
수정 아이콘
차은우
19/11/24 16:26
수정 아이콘
마음이 아프네요...
탐나는도다
19/11/24 17:31
수정 아이콘
너무 충격적이에요
거의 평생 야구만 하며 스타가 되길 고대했을텐데
채 반짝이지 못하고 너무 빨리 져버렸어요
너무 어린 친구가 가면 참 복잡한 심경이 됩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진혼가
19/11/24 17:51
수정 아이콘
김민호코치님 김성훈선수 나오면 항상 수줍어하던게 지금도 기억이납니다.... 친구 잘떠나보내주세요 이정후선수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No justice
19/11/24 17:57
수정 아이콘
명복을 빕니다 아까운 인재가 어이없이...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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