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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0/15 01:53
iG와의 A조 경기에서 다리엔이 탑 신짜오를 들었고 승리(다이아몬드는 정글 리신),
TPA와의 4강 경기 1차전에서 다이아몬드 프록스가 정글 신짜오를 들었네요(다리엔은 탑 요릭). 이 경기도 이겼습니다. 템트리는 아랫분이... (*__)
12/10/15 04:56
http://leaguepedia.com/wiki/Season_2_World_Championship/Picks_and_Bans/Bracket_Stage
보시면 결과 창에서 템트리를 볼 수 있습니다. 다이아몬드가 정글 신짜오 했을땐 상대는 쉔 우디르 코그모 카서스 타릭 등 거의 완전히 ap 위주의 조합이였고 (코그모도 마뎀비중 높으니) 보다 확실한 탱커인 탑 요릭이 아군에 있었고 다이아몬드는 전형적인 보조탱커형 템트리를 갔습니다. 슈렐리아, 하오골, 머큐리, 도란검1, 700아머1, 이지스를 갔네요. 군단의 방패 후엔 아마 도란검과 슈렐리아를 사고, 700아머 정도를 한 개 추가한 듯 합니다. 그리고 게임이 끝났구요. 그리고 다이아몬드는 원래 정글러로 공템을 거의 가지 않습니다. 적어도 솔로큐가 아니라 m5 팀으로 대회에서 할 땐 공템 잘 안갑니다. 다이아몬드는 이지스를 거의 모든 정글러를 플레이하면서 사는 편이고, 공템이래봤자 보통 페이지 정도에서 그칩니다. 뭐 정글러는 돈이 한정적이니 공템보단 방템을 가는게 효율이 좋고, 같은 팀에 딜링을 기가막히게 뽑는 AP캐리 AD캐리가 있죠. 그리고 기동성있는 플레이를 해서 거의 모든 교전에 모습을 드러내는 다이아몬드의 특성상, 초중반부터 효율 금방 나오는 템 위주로 가는듯해요. 반면 다리엔이 탑 신짜오 했을땐 상대탑 요릭(초반엔 라인스왑때문에 이즈 레오나)을 상대했고, 아군 리신과 더블 딜탱으로 탱킹을 나눠서 했구요. 템트리는 닌자타비, 썬파이어, 위츠엔드, 그리고 700아머와 300아머를 추가 구입했던걸로 봐서 프하 or 란두인을 추가하려 한 듯 해요. 완전 공템을 가진 않고 하이브리드템 위주로 갔는데, 정글 신짜오에 비해선 공격력 비중이 좀 높게 갔네요. 다리엔은 예전 인터뷰에서도 말한 적이 있는데 공격력 있는 탑솔을 주로 하는 편이죠. 얜 다이아몬드와는 반대로 순수 탱템은 빨리 안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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