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을 만들 목적으로 헬스를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나름 열심히 하고 있는데 처음에비해서 확실히 몸은 좋아졌지만 살은 잘 빠지지 않고, 정체된거 같아서 고민됩니다.
운동 방법을 새롭게 바꿔서 해야 하나, 아니면 보충제를 섭취해볼까? 하는 여러가지 생각이 듭니다.

키는 172이고 몸무게는 66~67kg을 왔다 갔다 하는데 63~64kg을 목표로 잡고 있습니다.
생활패턴은 오전 8시~오후 7시까지는 계속 의자에 앉아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배가 조금 나온 것 같기도... 복근 안생깁니다..ㅠㅠ

운동은 누가 가르쳐 주거나 하지 않고 저 스스로 하고 있고, 운동을 그전에도 했었지만 쉬다가 다시 시작한건 5월 초부터입니다.
보통 일주일에 최소 5일은 하고 있는데 휴식일은 정하지 않고 아 정말 피곤하다 싶으면 그날은 일찍 잠에 듭니다.
평일의 경우 8시~10시(11시) 2~3시간 운동을 하는데
런닝머신은 40분~1시간가량 6~9km정도를 뛰고,
웨이트는 주로 덤벨로 팔과 가슴운동을 하고, 인클라인 프레스 머신(?)을 주로 합니다. 요즘은 벤치프레스도 하고 있습니다.
종류가 딱 인클라인 프레스 머신, 벤치프레스, 스미스머신 스쿼트(?) 밖에 없어서 다양한 운동을 하지 못합니다..
토/일 의 경우 아침에 가볍게 30분 3~4km 런닝과 간단하게 웨이트 조금하고,
점심먹고 쉬다가 잠을 1~2시간 자고 저녁에 평일처럼 운동을 합니다. 런닝은 오전에 해서 30분가량만 하고요
운동은 나름 열심히 하고 있다고 생각하는데 하는것에 비해 몸 만들어지는게 너무 느린 것 같습니다..

어떤식으로 운동을 하면 좋을까요?
보충제 섭취도 괜찮은 선택인가요? 단백질 섭취량이 좀 부족하다고 생각은 하고 있습니다.

ps. 식사는 보통 사람들의 식사량을 1로 친다면 아침 1/점심 0.8/ 저녁 0.8 수준으로 먹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