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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2/15 03:50
음... 저는 미국에서 분자생물과로 편입했는데요,(미국->한국 편입이 아니라고 미국에서 학교 나옴) 그때 썻던 글이 머였나면.
원래 저는 집안이 부유하지 못해서 돈을 좀 밝히고 살았거든요. 그때 꿈이 머였냐면 바이러스를 개발에서 세상에 퍼뜨린후 신약을 팔아서 부자가 되야지 하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어요. 원래 이과쪽을 좋아하기도 했고. 사실 그때 엔지니어냐 생물이냐 화학이냐 하고 생각중이긴 했지만. 아무튼 그래서 열심히 생물이랑 화학이랑 유기화학을 팟는데 분자 구조와 거기에 따르는 DNA, RNA 이런거. Enzyme의 역활이라던가 하는 게 너무 재밌더라고요. 특히 유기 화학같은 경우는 Carbon chain 몇개로 이렇게 저렇게 (비록 paper chemistry 지만) 해서 더 큰 분자 구조가 되는게 마치 레고나 프라모델 조립하는 것 같이 재밌더라고요. 머 그케 썻었죠. 물론 여전히 저는 전산오류로 합격했다고 믿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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