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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2/15 13:24
제가 그당시 장나라씨에 관심이 별로 없어서 인기가 어느정도였는지는 모르겠지만
인기가 떨어진 이유는 아무래도 중국진출로 인해서 한국 활동이 없었던게 컸던거 같아요 나이가 들면서 인기는 아무래도 식었겠지만 공백기 동안 많이 잊혀졋죠
12/12/15 13:25
02년 즈음에 인기로는 반짝 원탑이었죠. 사실 데뷔곡 반응은 그닥이었는데,
시트콤으로 확 뜨고 후속곡까지 덩달아 뜬 케이스죠. 이후 드라마도 잘 됐고.. 단기포스이긴 했지만 아이유 좋은날급(내지 그이상) 신드롬이었지 싶습니다. 03년부턴 노래도 그닥, 아버지때문에 비호감, 중국 진출 등으로 서서히 내려왔죠,
12/12/15 13:27
아이유,수지 못지 않았던거 같습니다. 어쩌면 그 이상이었을 지도..
가수로서도 성공했고 시트콤이나 드라마에서도 연달아 히트를 쳐서 장나라 신드롬이란 말까지 불러일으켰던 기억이 나네요., 2002년인가 가요대상도 수상했구요.
12/12/15 13:27
연기쪽에서 드라마로 대상까지 받은걸로 기억하고 가요계에서도 원탑포스였죠. 아이유 수지보다는 몇 단계 위가 아니였나싶네요. 거의 이효리급이라고 봅니다 신드롬이였거든요
12/12/15 13:28
전 이해 못했었지만 독보적인 원탑이었죠.
반짝이긴 했지만 지금 누가 가장 잘 나가는 가에 대한 질문의 답으로 부족함이 없는 사람이었습니다.
12/12/15 13:29
몸짱, 섹시라는 컨셉으로 아니 어쩌면 웰빙?? 바람이 불기 직전까지는 몸매이런걸 사람들이 중요하게 생각하기 전이라서 정말 최고의 인기였습니다. 당당하게 등과 가슴이 차이가 없다고 방송에서 말해도 그것마저 매력으로 보여지던 시절이었으니까요.
그런데 언젠가부터 섹시, 과감한 의상등이 주목받고 몸짱 열기가 달아오르면서 말 그대로 정반대 노선이었던 장나라씨는 한마디로 망했던걸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12/12/15 13:38
인기 자체는 엄청났죠.
'논스톱' 이 시티콤에서 엄청나게 히트하면서 인기 급상승. 망했던 1집이였는데 드라마효과로 가수로서의 인기도 올라가더니, 이후 cf, 앨범, 연기 모두 대박났었고, 약 2~3년간은 장나라 천하였죠. 근데 그 이후 중국을 중심으로 활동하면서 조금씩 잊혀진걸로......물론 중국에서는 엄청나게 인기라고 하네요 수지나 아이유가 독보적 원탑이라고 하기 힘든데, 장나라는 당시 독보적 원탑의 포스를 풀풀 풍겼기 때문에 단기포스로는 장나라 승...
12/12/15 13:44
인기가 떨어진 이유는 장나라 특유의 매력이 나이들면 별로인 이유도 있죠.
몸매도 너무 젓가락이고 나이들면 인기가 떨어질수 밖에 없는 스타일.. 당시 인기는 엄청났어요. 명랑소녀가 초대박이었고 논스톱 시트콤도 인기 많았고 고백 2집도 대박터졌죠. 연기대상 가요대상을 동시에 받았던 걸로 기억합니다. 또한 영화도 하나 찍었는데 영화가 망작임에도 장나라 파워로 전국 관객 10년전에 100만 넘겼으니 엄청난거죠. 흥행영화배우도 아닌 가수의 파워로요. 지금으로 비유하면 아이유 좋은날+시청률 40프로 월화드라마 주인공+지붕뚫고 하이킥 황정음+당시 100만 넘었으니 지금으로치면 300만 정도되는 거의 원탑 주인공으로 나선 영화 여자 주인공...
12/12/15 13:56
오,해피데이...였죠.
극장에서 봤습니다. 그것도 남자들과요. 왜 남자색히들과 그걸 봤는지는 아직도 미스테리입니다. 참.. 헛웃음이 나오는 영화죠. 김수미옹의 찰진 욕사투리만 기억이 납니다. 그래도 다른 역대급 망작영화에 비하면 귀엽죠. 이를테면 광시곡이라든지.. 광시곡이라든지..-_-
12/12/15 14:08
받은걸로 기억합니다. 그 당시에 sbs에서 장서희 (인어아기씨 였던걸로 기억) 와 장나라중 장나라를 주면서 다음날 새해에 장나라 연기대상 논란이 메인기사였던게 기억이 납니다.
12/12/15 14:22
http://ko.wikipedia.org/wiki/MBC_%EC%97%B0%EA%B8%B0%EB%8C%80%EC%83%81
MBC 2002년 연기대상 장서희씨로 나오는데요 SBS에서는 안재모씨가 탔고요 연기대상은 아무리 봐도 없어요
12/12/15 13:58
표현이 좀 그렇지만 아이유가 장나라에게 나정도면 언니 전성기 비교될만해?라고 묻는다면 장나라가 뺨 서른대 갈기고 두대 더갈기는 수준이라고 봅니다.
12/12/15 13:58
저는 데뷔곡부터 좋아했었는데, 생각보다 별 인기를 못 끌다가 예능+시트콤+후속곡(고백) 콤보가 터지면서 엄청 났었습니다. 데뷔곡과 후속곡의 순서가 바뀌었다면 데뷔곡도 좀 인기를 얻지 않았을까.
인기하락은 뭐... 내공이 부족했다고 생각해요. 그 매력에 사람들이 질린거죠. 그 즈음 중국에 진출하기도 했고. 아이유의 포지션이었다고 생각하는데, 다른 점은 아이유는 걸그룹 열풍이 한창이던 때에 데뷔해서 같이 경쟁하고 있고, 장나라는 걸그룹 열풍이 가라앉던 때에 여성솔로로서 포지셔닝 했던 거죠. 인기차이는 뭐... 인기로서의 장나라의 비교대상은 아이유보다는 이효리나 이수영이죠. 또는 원더걸스거나. 그런 점에서는 수지는 성유리에 더 가깝지 않을까.
12/12/15 14:27
눈물에~얼굴을~묻을때~니가 날 버렸을때~(오베이베~)서러운 눈물을 삼키며~ 나도 나를 버렸지~
저도 좋아했던 노래라서 앞부분이 아직도 기억나네요...크크
12/12/15 15:12
단기간의 인기로는 아이유, 수지보다 한 수 위였다고 생각합니다. 장나라의 한계는 가수보다 연기자로 오히려 더 잘할 것 같았다는 점이 아니었을까 그런 생각도 드는군요.
12/12/15 15:16
저도 제 체감으로는 그렇게까지 크게 성공하지는 못했던걸로 기억하는데요....
물론 그 당시 여가수중에는 거의 독보적이였지만 지금 아이유+수지급은 아니였던거 같았는데....
12/12/15 15:43
2001년 : 1집 '눈물에 얼굴을 묻는다'로 가요계에 데뷔했고 반응이 좋지 않았으나 이재은씨의 대타로 mbc 시트콤 '뉴 논스톱' 에 합류하면서 인기를 얻게 됩니다. 당시 시청률이 20%정도 였다고 하네요. 더불어 후속곡 '고백'이 히트하면서 2001년 가요계 신인상을 싹쓸이 합니다.
2002년 : 첫 주연을 맡은 sbs 드라마 '명랑소녀 성공기'가 최고 시청률 40% 이상을 찍으며 대박을 칩니다. 이 시기에 뉴 논스톱도 하차하게 됩니다. 더불어 1집 수록곡인 '4월 이야기' mv를 종종 틀어준 걸 보면 1집의 인기는 꽤나 길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8월 말에 mbc 드라마 '내 사랑 팥쥐'의 여주인공을 맡게되고, 가을에 2집 'Sweet Dream'으로 가수로 컴백하여 kbs, mbc에서 가요대상을 타게 됩니다. 2001~2002년 사이에 가요 신인상, 드라마 주연자리를 꿰차고, 가요대상을 타게 되었네요. 뉴 논스톱에서 양동근씨와 티격태격하는 모습은 정말로 좋았었네요. 크크
12/12/15 15:48
엄청났죠!!
제가 팬이어서 이런 말하는건 아닙니다. 신인상을 비와 같이 받고 대상도 탔죠. 중간에 소속사가 문제가 있어서 중국으로 갔습니다. 중국에서는 거의 김태희급 스타죠. 중국인들이 우리나라와서 놀라웠던게 우리나라 사람들이 생각보다 장나라에 열광하지 않았다고 하니까요. 너무 오래 팬이어서 이제는 티비에 한번씩 나오는게 좋네요. 근데 오글거려서 방송은 못보겠어요.
12/12/15 16:09
음.. 기억나는 건 한창 활동할 때 제가 중학교 다니고 있었는데(남중)
어느 날 선생님이 연예인 중에 누가 제일 좋냐고 했을 때 대부분이 장나라였어요.
12/12/15 17:54
장나라는 후속곡 고백이란 발라드곡이 당시 노래방을 휩쓸고 직후 4월이야기가 또 터지면서 아이유급으로 급부상하다가 명랑소녀성공기 주연과 그 삽입곡이자 2집타이틀인 스윗드림으로 쐐기골 넣고 원탑이 되었습니다. 그시기부터 대한민국 컬러링시장을 2집 수록곡들로 도배하고 가요대상으로 정점찍은뒤 3집에서 장나라밴드라는 컨셉이 대중의 기호를 맞추지 못해 하향곡선을 그리기 시작했죠. 곡이 아마 나도 여자랍니다 라는 곡이었어요
12/12/15 22:36
가요계만 본다면 아이유 좋은날보다 아래이지만
전채적인 면에서본다면 넘사벽이죠 장나라씨는 가요계와 드라마를 동시대에 제패한 유일무이한 여자 연예인입니다.
12/12/18 02:47
아이유 + 수지 합쳐도 안되죠. 아이유가 좋은날로 가요계 휩쓸면서 동시에 드라마로 40%찍어야 동급됩니다.
2002년 1년동안 가수 시트콤 드라마 모든걸 평정한 연예인입니다. 2000년대 이후로는 비교하려면 2003년 이효리말고는 비교할 연예인이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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